‘내 이름 아시죠’(사 49:15) 2박 3일간 평창에서
총회장 진등용 목사, 신재영 목사 등 청소년들에게 비전 심어
교단 교육국 주관 2015 중,고등부 비전캠프가 지난 7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 마지리 대림벧엘교회(당회장 정부용 목사) 평창수양관에서 열려 한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믿음으로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주역들과 함께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령의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2박 3일간 계속된 이번 캠프에는 교단 총회장 진등용 목사를 비롯 교단 부흥사회장 신재영 목사, 이동진 바리스타, KBS개그맨 이상태 안수집사, 조선남 목사, 변원식 목사, 임형순 목사, 오세준 목사, 주강욱 목사, 소울싱어즈와 대림벧엘교회 경배와 찬양팀 등의 성령충만하고 전문적인 강사진들이 참여 레크리에이션, 간증 등 다양한 순서와 함께 은혜와 진리의 뜨거운 말씀으로 심령을 변화시키는 한편,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주님을 뜨겁게 찬양하는 청소년들의 찬양의 열기가 유난히 극심했던 올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였다.
‘내 이름 아시죠’(사 49:15) 라는 주제아래 전국 각 지방회 소속 교회별로 참여한 청소년 3백여 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어느새 선후배 친구들과 하나가 되었고 세상에 나가 빛을 발하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성령충만의 시간, 찬양콘서트, 천로역정, 조별 장기자랑, 아이들의 간증시간,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간이 눈 깜빡할 사이에 흘러 금방 헤어진다는 것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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