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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충북지방회 한마음체육대회2015-10-15 10:1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충북지방회체육대회1.jpg (71.7KB)충북지방회체육대회2.jpg (71.1KB)

한마음체육대회, 오직 푯대로 바라고 달음질
충북지방회



충북지방회(회장 김정수 목사)는 지난달 21일(월) 제2회 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증평스포츠센타에서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치뤄진 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회 23개 교회 44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체육위원회 부장 조재호 목사의 사회, 차장 정재광 목사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김정수 목사가 히12:1-2의 성경을 본문으로 하여 ‘신앙의 경주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 경주자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죄짐을 벗어버리고 오직 믿음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푯대로 바라고 달음질해야 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인내로 감당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육위원장 김윤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10시부터 심판위원장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진행으로 청군(청주 동부권역 17개 교회, 팀장 최동순 목사)과 백군(청주 및 서부권역 17개 교회, 팀장 오병용 목사)으로 나눠 본 경기에 들어가 총 9개 종목(공몰기, 피구, 농구자유투, 배구, 볼링, 신발 던지기, 가위바위보, 족구, 계주)으로 나눠 경기를 가졌다.
즐겁고 단합된 모습으로 오전 경기를 치루고 2개 식당(갈비탕집, 떡갈비집)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에 족구와 계주를 끝으를  경기를 치룬 결과 백군이 박빙의 승리(5개종목을 이기고 4개 종목을 패함)를 거두었다.
오후 3시에 드린 폐회식에서는 이긴팀에게 대형 세제와 피존을, 진팀에게는 세제를 상품으로 시상하고, 40만 상당의 노인 보행의자를 비롯한 자전거, 상품권, 건강식품, 운동기구 등 풍성한 경품추첨에 이어 증경회장 이동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지방회장과 체육위원장이 자전거 1대씩을 경품으로 기증했으며, 증경회장들을 비롯한 여러 교회에서 풍성한 경품과 찬조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