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사역에 신실한 종으로 쓰임받길 당부
충북지방회
충북지방회(회장 김정수 목사) 9월 월례회가 지난달 14일(월) 평강순복음교회(담임 유병일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권영무 목사(우리순복음교회)의 사회, 연제만 목사(양강순복음교회)의 기도에 이어 유병일 목사(평강순복음교회)가 마1:18-25절의 성경을 본문으로 하여 ‘마리아의 신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설교에서 충성된 신실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복된지와 어느 대기업 회사의 회장이 사람을 세우는 모습을 책을 통해 읽은 것을 예로 들면서 본문에 나오는 마라아가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었음을 증언하며 우리 역시 맡겨진 목양 사역에서 주님 보시기에 신실한 종으로 쓰임받기를 당부했다.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월례회의는 지방회장 김정수 목사(부강순복음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어 각종 보고와 회무를 처리하였다. 특히 지난 8월 6-8일에 있었던 유청소년 여름 수련회 결과(64명 참석) 보고를 교육부장 신현찬 목사를 듣고 내년에는 200명을 예상하여 수련회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9월 21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 설명회를 체육위원장 김윤용 목사를 통해 듣고 모든 교회가 적극 후원하며 참여하기를 소망했다. 월례회의를 마친 후에는 교회에서 마련한 애찬을 나눈뒤, 운동(족구)을 하며 즐거운 시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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