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 구원 사역 감당
울산 태화강변 및 울산 대공원 산책길 걸으며 심신 단련
스포츠선교위원회 산하 걷기동우회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영혼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결성한 스포츠선교위원회(위원장 김순구 목사) 산하 걷기동우회(회장 홍현철 목사) 회원들은 지난 3일(목) 울산에서 모여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먼저 말씀으로 은혜 받고 합심하여 기도한 뒤 울산 태화강변 및 울산 대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심신을 단련했다.
직전총회장 김용덕 목사를 비롯 증경총회장 유봉수 목사 등 동우회 회원들은 울산시 남구 문수로 울산사랑의교회(담임 최성진 목사)에서 먼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회장 홍현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석현 목사의 대표기도, 김용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고후 10:3-10 말씀을 본문으로 ‘영적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사역의 현장에 자유주의 신학사조가 판치고 있는 이 때 오직 주님만 나타내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엄기설 목사의 헌금기도, 임성애 목사의 헌금특송, 회원소개 및 인사, 고신대 김경철 교수의 WCC 반대활동 성과와 동성애확산 반대를 위한 활동계획 설명의 시간이 있었으며 참석자들과 합심하여 주제별기도를 함께 했다.
‘남북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교단발전과 부흥을 위해’,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반대를 위해’, ‘천주교 신앙직제 일치 반대를 위해’, ‘북한 핵 포기와 전쟁방지를 위해’, ‘성령충만을 위해’ 정영진 목사, 조은혜 목사, 김경철 교수, 표재욱 목사, 최남성 목사, 최형택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하고 사회자의 인도로 합심하여 모두가 성령충만 받기 위해 소리 내어 뜨겁게 기도하고 최성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오찬을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회원들은 울산 사랑의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한 뒤 울산의 중심을 동서로 가르며 흐르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는 태화강변과 울산 가볼만한 곳 중에서 이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큰 규모의 자연환경에 친환경으로 조성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일 년 내내 열리는 울산대공원을 거닐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 속에서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갖고 11월 전남에서의 모임을 기약하며 각자의 목회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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