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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장연 제67회 6.25 특별국가기도회2017-06-25 07:0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장연_6.25_단체112.jpg (343.9KB)예장연6.25_예배광경111.jpg (455KB)

6.25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없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뜨겁게 기도
남북 평화통일과 국가번영, 국가안보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 주최 제67회 6.25 특별국가기도회가 지난 6월 23일(금) 오전 11시 강화군 화도면 신덕기도원에서 열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남북한의 극한 대립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6.25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없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민이여 깨어 기도하라!’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예장연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차득환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합동 광성 총무 배명제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 평신총회 임원진과 예장합동전국연합총회 임원진의 찬양, 고문 김광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신 32:5-7 말씀을 본문으로 '예날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5 동란이후 피폐했던 대한민국이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되었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셔서 복음국가가 되게 하시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경색국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무용지물이 되도록, 복음통일, 평화통일의 역사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것"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튼튼한 믿음, 열리는 소망, 풍성한 사랑, 뜨거운 신앙, 꾸준한 신앙으로 복음을 훼파하는 세력들을 몰아내고 국가의 안녕과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진력할 것을 당부했다.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는 축시를 낭송하며 마음의 각오를 다졌으며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통일을 위해’, ‘국회와 정계지도자와 대통령을 위해’, ‘한국경제와 사회와 복지를 위해’, ‘한국교회 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사)예장연과 가입교단들을 위해 최병남 목사, 황상호 목사, 김병선 목사, 하석수 목사, 오선미 목사, 김태지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고문 육옥수 목사와 상임회장 장승우 목사가 축사를 통해 6.25 67주년 국가기도회를 통해 더욱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했으며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와 성경신학학술원 원로연구원 박용기 목사의 격려사가 계속되었다.
부회계 김마리 목사의 헌금찬양, 합동총연합 총회장 강경선 목사의 헌금기도, 서기 손대영 목사의 6.25 기도회 결의문 낭독, 자문위원 황근옥 목사의 인도로 만세삼창 후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인사 및 광고, 고문 서재복 목사의 축도로 6.25 특별국가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일제 침탈과 6.25 전쟁으로 극도로 피폐해진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발전과 선교대국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임을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진리의 말씀으로 나라를 가꾸어 갈 것을 결의했다. 회원들은 또 부정부패, 저출산, 이혼 및 자살률의 증가, 동성애와 동성 결혼 합법화, 물질만능주의도덕과 문화의 퇴폐 등을 심히 우려한다고 전하고 차별금지법 반대, 종교다원주의 배격,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볼보며 남북 평화통일과 국가번영과 경제발전과 국가안보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