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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유민주주의 부정에 맞서 총궐기 촉구2018-02-08 10:35
작성자 Level 8

3.1절 범국민대회 준비를 위한 시민단체장 모임
자유민주주의 부정에 맞서 총궐기 촉구


3.1절 범국민대회 준비를 위한 시민단체장 모임이 지난 2월 1일(목)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헌법개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려는 정치권의 그릇된 행보를 저지하는데 일천만 서명을 통해 총력 저지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은 전광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의 개회선언, 이춘근 박사의 제1 기조발제 '한국인의 파트너...미국인가 중국인가?'라는 주제강연이 있었으며, 고영주 변호사의 제2 기조발제 '헌법가치의 핵심은 자유민주주의다!'라는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강사들은 안보와 경제는 선택의 여지없이 당연히 미국이며 한미동맹은 나라의 안보와 경제 모든 면에서 이를 잘 이어가야한다고 강조했으며, 대한민국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빼려는 헌법개정안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이를 혼란스럽게 하는 자유민주주의 부정세력에 맞서 총궐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 로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평화협정 서명은 일부 좌익단체의 평화를 가장한 국가전복의 계략이며 현재 정전협정 상황 하에 있는 대한민국이 평화협정으로 바꾸면 미군은 철수해야하고 이는 곧 자유 대한민국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들의 노림수에 절대로 속아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는 이미 월남에서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난 뒤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월남은 즉시 공산화되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위협 상태에서 미군이 철수하면 적화통일 될 수밖에 도리가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대협 당시 리더로서 연세대 총학생회를 지도했다가 전향한 이모 교수는 대한민국이 미국의 식민지나 다름없다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북한의 지령을 수신하고 실행에 옮기는 등의 교육을 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현 청와대 주요참모진에 이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지덕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고영일 변호사는 헌법개정안에는 차별금지법, 성평등, 가족해체 등 천륜을 역행하는 개정안이 절대로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집행위원장은 3.1절 집회는 하나의 주제 ‘개헌반대’에 집중하게 될 것이며 뜻을 같이 하는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통일성을 살려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결의문을 발표하며 20-30세대의 참여도 확산되는 분위기임을 전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는 3.1절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몇 번의 모임을 더 가질 예정이며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을 중심으로 과거 정치지도자들을 모아 국가회복원로회의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발히고 이를 위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