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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롬 12:2)” 주제로2018-08-24 14:24
작성자 Level 8

2018신학생 연합 개강수련회
조용목 목사 '바른 용어 사용-성경이 판단 기준' 특강

 본 교단 총회(총회장 임웅재 목사) 산하 전국 신학생 연합 개강수련회가 지난 8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1박 2일간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총회 신학발전위원회(위원장 윤경헌 목사)와 신학교리국(국장 임형순 목사) 주관으로 총회신학교 및 지방 신학교 재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롬 12:2)’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신학생들은 굳건한 믿음과 충만한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더욱 열심히 배우고 훈련하여 주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자,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든든한 기둥들이 될 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하였다.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첫 날 특강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 가운데 무심코 왜곡된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에 맞는 합당한 용어를 사용해야하며 잘 분별하고 개념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되 성경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을 삼아 교역자로서 사명 감당을 위해 충실히 임할 것”을 강조하고 말씀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신학생들이 되도록 격려해 주었다. 
교단 총회장 임웅재 목사를 비롯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 증경총회장 김용덕 목사, 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 부총회장 엄기설 목사, 총무 신재영 목사 등 여러 신학교 교수들이 이어진 성령대망회와 특강에서 설교와 강의를 맡아 은혜로운 시간을 인도했다.
교단총회장 임웅재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막 3:13-19 말씀을 본문으로 ‘행복한 목회를 하려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학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령의 충만한 은총을 받아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 믿음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고 신학생들을 축복했다. 
이밖에 간담회 및 다양한 순서를 통해 신학생들은 신령한 지식을 얻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2학기 면학의 채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