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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수님의 사랑 앞장서 실천하는 사랑과행복나눔2009-03-05 14:1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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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1500가정에 희망 심어
8일부터 3주간 ‘사랑과행복 함께나누기’ 실시

사회의 어두운 곳에 생명의 빛을 밝혀온 (재)사랑과행복나눔(이사장 조용기 목사)이 1주년을 맞았다. 사랑과행복나눔은 3월 4일 출범한 이후 올해 1월까지 생계비지원 1377건, 주택개보수 사업 29건, 의료비 지원 48건, 소규모시설지원 40건, 법률서비스 지원 5건, 다문화가정지원 1건 등을 실시해 총 1500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의 목회 50년 사역에 이어 제2기 사역으로 시작된 사랑과행복나눔은 질병의 고통, 환경의 어려움 등으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희망을 심었다. 가족이 모두 중증 장애를 갖고 있어 정상적인 삶이 어려운 충남 금산군의 이교제 할머니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것을 시작으로 사회의 약자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 외국인노동자들의 든든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됐다.
사랑과행복나눔은 1주년을 맞아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베다니 광장 및 우리교회 앞마당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과 행복 함께나누기’ 행사를 진행, 성도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한세대 출신의 전문 사회복지사들이 성도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택 개보수, 법률자문, 다문화가정, 어르신 일자리 구하기 등의 복지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날 투입되는 봉사자 인원만 해도 100명이다. 또한 광장 입구에 사랑과 행복 온도탑을 설치해 후원금과 후원신청을 접수받고,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사진전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석인 사무국장은 “1주년 행사를 통해 최대한 많은 빈곤가정을 구제할 수 있다”며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과행복나눔은 한국사회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어두운 곳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10040원을 기본으로 1계좌 이상 후원할 수 있는 후원방법인 ‘천사운동’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사운동의 후원금은 의료비 지원, 저소득주택 개·보수, 생계비 지원, 재난아동 및 청소년 지원, 호스피스와 법률 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천사운동은 사랑과행복나눔 홈페이지(www.love-n-happiness.co.kr)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