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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도한국 2009' 발대식 개최2009-02-18 11:16
작성자 Level 8

"오직 기도로 영적운동 지속 전개할 것" 

예장 합동측(총회장 최병남) 기도한국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삼지, 오정현)(이하 준비위)는 2월 13일 총회회관 여전도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준비위 위원장 중 한 명인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부총회장인 강자현 장로의 대표기도, 준비위 총무인 충정교회 옥성석 목사의 성경봉독, 목동 제자교회 중창단의 특송 이후 준비위 대회장인 총회장 최병남 목사의 ‘기도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설교에서 대회장 최병남 목사는 "기도의 습관화, 생활화, 체질화를 통해 교단과 이 나라를 살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도한국2008 처럼 주제별로 대표자가 기도를  드렸다. 총회서기 홍현삼 목사는 ‘나라와 민족, 경제성장을 위하여’ 총회부서기 남태섭 목사는 ‘총회임원회와 상비부, 각 기관을 위하여’, 총회부회록서기 최병남 목사는 ‘기도한국을 개 교회 확산과 전도운동, 노회 권역별 성회’, 수원제일교회 이규왕 목사는 ‘기도한국과 새이레21일 특별새벽집회를 위하여’,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이정춘 목사는 ‘500만성도전도운동, 2만교회설립, 5천여 선교사 파송’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이 행사와 관련 준비위원회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 지나 교단설립 100주년인 2012년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오직 기도로 교단과 노회와, 교회를 부흥케 하며, 성도를 온전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준비위는 이달 26일에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실무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어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는 전국교회 다니엘 특별새벽기도회, 전도축제, 1310 전도운동, 113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후 4월부터 노회별로, 5월 및 6월은 권역별로 기도한국을 실시하고, 7월 12일 오후 3시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기도한국 2009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