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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주에도 부활의 영광이...2009-04-17 09:24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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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공연장에서, 최성규 목사 설교


제주시 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표순호 목사)가 주최한 2009 제주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12일 오후 5시 제주해변공연장(탑동)에서 드려져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했다.
‘예수님의 부활, 우리에게는 희망’(고전 15:17-22)라는 주제로 열린 이이번 연합예배는 교단 상임운영 최성규 목사(교회협, 한기총 증경회장, 기하성 증경총회장, 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를 강사로 하여 열렸으며 예배 후에는 탑동에서 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널리 알렸다.
이날 예배는 표순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제주도교회여성연합회장 이은희 권사의 성경봉독, 제주기독교합창단연합회의 찬양, 최성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고전 15:17-22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부활, 우리에게는 희망’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는 영원한 희망이 되었다”고 전하고 “부활의 복음을 온 땅에 전하기에 힘쓰는 모두가 될 것”을 당부했다.
꿈꾸는 천사들의 워십댄스, 김인겸 장로의 헌금기도, 표성지, 표성주 성도의 헌금송,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택상 제주시장의 축하메시지, 총무 유익순 목사의 광고, 경찰선교위원장 박종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주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 표순호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되었으며 부활의 소식은 어려운 가운데 묵묵히 참고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제주시민 모두에게 유일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예수 부활의 소망이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소원한다”고 역설했다.
13일(월) 아침에는 제주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목회자와 사모, 장로 권사, 안수집사,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제주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갖고 최성규 목사의 ‘성경적 리더십’이란 제하의 말씀을 듣고 ‘제주시정과 시민을 위해’, ‘제주시복음화를 위해’, ‘제주시기독교교회협의회를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