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회, 칼빈타워 칼빈 기념식 등 행사 진행키로
칼빈탄생 5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최병남)은 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위원장 오치용)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 했다.
지난 2일 삼성동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통해 올해 진행할 7대 사업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5월 중 전국목사장로기도회시 칼빈강의 및 기념사업 비전선포 △10월까지 권역별 칼빈의 신학과 신앙 세미나 전개 △7월, 칼빈과 박형룡 박사 기념비 조성 △칼빈타워(세계장로교센터) 건립안 수립 △개 교회별 칼빈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복지문화사업 실천 및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 △칼빈의 예수사랑실천꽃섬축제 개최 등.
합동 측은 이 사업을 칼빈에 대한 바른 사상 정립,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교단 정체성 확립, 전 교단적인 칼빈 사상 전수 등에 촛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이날 위원회 임원을 위원장 오치용, 부위원장 김승동, 서기 서창원, 부서기 송태근, 회계 김준철, 총무 오정호 등으로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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