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국립의료원과 업무협약... 홍보, 교육 전개

한기총과 국립의료원이 사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엄신형)는 지난달 25일 한기총 사무실에서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기총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뇌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강재규 원장은 "고통 속에 삶의 희망을 갈구하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엄신형 목사는 "한기총 20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영적대각성운동을 통해 장기기증운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