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한국찬송가협의회(회장 이광선 목사) 제2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 신임회장에 서정배 목사를 부회장에 한창영 목사(예장개혁국제) 박만수 목사(예장 개혁) 김명희 목사(보수개혁) 김탁기 목사(그리스도교회협의회)를, 총무에 송정현 목사 박노원 목사를, 서기에 박종언 목사(합신) 이경욱 목사(예장백석)를 각각 선출했다.

서정배 목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한국찬송가협의회 회장으로 뽑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소속교단에 유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총회는 26개 교단 중 20개 교단에서 참석했으며 사업 보고를 통해 찬송가의 원활한 보급 위한 방안과 재단법인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임원개선은 관례대로 회장이 지명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받은 5인의 전형위원들이 임원을 선출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