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미래목회포럼, 임원회서 논의

미래교회와 그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활동 중인 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이 최근 불교계 종교편향 시비 논쟁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앰버서더호텔에서 진행한 25차 정기임원회의 2010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종교편향 시비와 관련, 깊은 논의 끝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표 김인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목회자 자정 및 대안제시에 주력하고, 한국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WCC 개최와 관련, 심도있게 논의한 끝에 지도위원 손인웅 목사(덕수교회)의 제안으로 새해 3월에 열릴 정기포럼에서 “WCC,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키로 했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