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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도 함성, 전도 외침 살아있는 한국교회 만들자”2009-11-27 16:15
작성자 Level 8

세복협, 2009 나라사랑기도대성회 개최

 

2009년을 마무리 하면서 나라사랑 기도대성회가 열려 경제 회복, 저출산 문제, 남북통일, 민족복음화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고영기 목사)는 지난 20일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에서 ‘2009 나라사랑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회는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영훈 목사(동회 운영총재, 한영신대 총장)의 대회선언, 오범열 목사(성산교회)의 대표기도, 피종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피종진 목사는 ‘내게 구하여야 할지니라’라는 제목으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를 기도로 다시 깨워 기도의 함성, 전도의 외침이 살아있는 한국교회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어 이수희 목사(순복음만민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엄바울 목사(새비전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경제회복을 위하여’, 오인호 목사(동회 공동회장, 창대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통성기도했다.

계속해서 김조 목사(삼락교회)는 파송선언을 통해 “우리 모두는 복음의 파수꾼으로 부정부패 척결과 경제 회복을 위해 이땅에 파송된 일꾼임을 선언”하며 “자신부터 파송된 자답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손학풍 목사(성일감리교회)의 축도로 성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에 앞서 카리스찬양선교단(벧엘교회, 박태남 목사)이 뜨거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으며 또 마이클 장 사관, 남서울교회 찬양단, 삼락교회 크로마하프찬양단이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모인 헌금은 분단의 아픔을 같이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액 연평도 지역의 교회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