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목사, 진리수호, 회원교단 권익보호 총력 다짐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김상용 목사)는 지난 14일(목) 오전 11시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24대 대표회장 김상용 목사, 상임회장 최상열 목사 취임감사 예배를 드리고 2010년 한해에도 협의회의 발전과 회원교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준원 목사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김상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용 목사는 ‘행복 바이러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작년 한해 신종플루로 인해 전 세계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행복한 말, 긍적적인 말을 함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자”고 강조하면서 “특히 목회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를 통해 행복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이어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김상용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대표회장의 중직을 맡겨 주심을 하나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협의회가 바라는 목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임회장 최상열 목사도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의 금년 계획한 일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독교교단협의회는 작년 한해 진행해 왔던 농어촌교회 개. 보수 봉사활동에 대해 영상으로 보고 받는 시간을 갖고 올 한해도 이 사역을 계속 진행키로 했다.
건전한 신학노선과 교리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가 2010년 회원교단과 함께 한국교회의 영성을 리더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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