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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민족복음화 원년 선포하고 헌신 다짐2010-01-25 14:37
작성자 Level 8

“이 민족의 복음화는 운동본부의 사명이다. 주께서 함께 한다. 사명자여 함께 가자! 2010년 주신 은혜 충성으로 보답하자!”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신년하례예배에서 이렇게 구호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2010년을 “평안과 축복이 넘치는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특별한 소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초대 부흥사들의 열정과 노력을 이어받아 더 큰 비전을 갖고 나아가 크게 쓰임받는 부흥사가 되자”고 역설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회장 설동욱 목사)는 지난 15일 성복교회에서 회원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노베드로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원호 목사(총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성철 목사(총사업본부장)의 기도 이기안 목사(주은혜교회)의 성경봉독, 정인찬 목사(국제대표회장)의 ‘목회환상’이란 제목의 설교, 이태희 목사(총재)의 신년사, 설동욱 목사(대표회장), 유순임 목사(여성대표회장), 김영남 목사(총괄부총재)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특별기도회 및 하례식에서는 임성은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신년감사와 회개기도’ ‘경제회복을 위하여’ ‘한국교회를 위하여’ ‘세계선교를 위하여’ ‘민족복음화와 본부사역을 위하여’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계속해서 회원들의 신년 덕담과 홍기운 목사(참열매맺는교회) 선창에 따라 운동본부의 새해 결의를 다지는 구호제창, 케익커팅, 악수례가 있었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10년을 민족복음화의 원년으로 삼아 전국 조직과 해외 지역본부를 확대 재건하여 세계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2012년 ‘리바이블 77 민족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하며, 또 2017년에는 ‘77 민족복음화 대성회’ 40주년을 맞아 북한 복음화 대성회와 세계민족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날 예배 후 이귀형 목사(연수원 교무처장)의 사회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선교협의회 총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