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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 “아이티 구호에 적극 동참” 호소2010-01-25 14:36
작성자 Level 8

한기총, 월드비전, 구세군, 기아대책 등 나서
 한국교회가 20만명으로 추정되는 사상자를 내며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한기총은 16일 ‘아이티 지진 참사 이재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호소하는 논평을 내고 최근 발생한 아이티의 강진으로 희생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있기를 기원했다.
또 아이티 지진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선교단체와 봉사단체 그리고 NGO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피해자 유가족들과 이재민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구호를 위한 헌금과 성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 월드비전(회장 박종삼)도 아이티 긴급구호팀을 즉시 피해지역에 파견해 긴급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아동들의 피해를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초기 긴급구호사업비로 $3만불을 지원했으며, 미화 50만불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월드비전 아이티 지원 계좌번호 : 082-015195-04-036(기업은행,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구세군(전광표 사령관)도 국제본영을 통해 아이티 구호활동에 나선 가운데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구세군 아이티 지원 계좌번호 : 813001-04-032127 (국민은행, 예금주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도 13일 아이티 강진 피해지역 긴급구호 상황을 선포하고, 현지 피해규모 조사와 홈페이지(www.kfhi.or.kr)와 DM발송을 통한 모금에 나섰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469301-01-064885(예금주: 기아대책), ARS후원 060-700-0770 (한 통화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