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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스포츠선교회, NEW START VISION 대회 열고,2010-01-25 14:35
작성자 Level 8

 총재 조종남 목사, 부총재 송용필 목사 추대
 제3대 대표회장 이신복 목사, 제3대 이사장 이우천 장로 취임

스포츠 선교사 양성 통해 세계선교 사역에 기여!

한국스포츠선교회는 지난 12월 20일 서울제일교회에서 NEW START VISION 대회를 열고, 총재. 부총재 추대 및 제 3대 대표회장. 이사장. 이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대 회장을 역임하고 총재로 추대된 조종남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는 “초대 이사장 고 유상근 장로, 2대 이사장 최순영 장로에 이어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우천 장로와 제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신복 목사와 상임회장 이완택 목사, 실무회장 김민섭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본 재창단 비전대회를 계기로 한국의 새로운 스포츠 선교의 도약이 될 것이다.“라며 ”임원들이 세계선교를 위하여 힘껏 일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신복 목사(기성 해외선교위원장)는 뉴스타트 비전대회 취지에 대하여 “본회는 1984년에 창립하여 스포츠를 통한 체육인선교와 지역선교 등 스포츠 선교사 양성을 통하여 세계복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 선교회 목적을 밝히면서 “새 창립비전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선교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88서울올림픽선교의 주역이었던 당시 총무 이완택 목사(재단법인 광성 이사장)는 상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본 회는 한국 스포츠 선교의 주역으로써 지난 86년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선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다” 며 “1990년대 중반이후 스포츠 선교사역이 활성화되지 못한 휴지기의 아픔이 있었지만 글로벌시대인 21세기를 접어들면서 문화의 다양성과 다변화 시대를 맞게 되므로 스포츠 선교가 시대적인 요구에 더 없이 중요한 선교적 패러다임으로 요구되고 있다” 고 스포츠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우천 장로((주)세기강관 대표이사)는 “2만 여명의 선교사를 파송 하고 있는 선교강국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주도해 가고 있는데, 앞으로 10만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하는 한국 교회와 더불어 세계선교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매개체로써 스포츠를 통하여 지역교회의 선교와 체육인 선교사 양성과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실무회장 김민섭 목사(한기총 스포츠위원회부위원장)는 “본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 위임 명령에 따라 스포츠인의 선교와 문화를 통해 세계선교 사역에 참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며 “스포츠인 선교사업과 스포츠 문화 진흥사업, 스포츠 신우회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하고,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통하여 세계선교의 새로운 기틀을 세워나가겠다.”고 스포츠선교의 포부를 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이신복 목사의 사회로 김진욱 목사의 기도, 전영구 장로의 성경(딤전 4:6~8)봉독 후 본회 부총재 송용필 목사는 ‘육체의 연습과 경건’이란 주제 설교에서 “스포츠는 육체 운동도 하지만 운동선수가 꼴 넣고 기도하는 순간 복음전파의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며 “스포츠는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는 공산권에도 문 여는 역할을 한다” 고 말했다.
2부 취임식은 실무회장 김민섭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사장 취임패 수여, 총재. 부총재 추대패 증정, 상임회장. 실무회장 취임패 증정, 이사취임증서 전달, 김은창 집사의 선교보고, 이정애 교수의 특송, 한기총 김운태 목사, 예성부총회장 노희석 목사, 서울신대 총장 목창균 목사, 기성 총무 송윤기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총재 조종남 목사의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