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제7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2010-04-01 09:22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성령시상식_copy.gif (106KB)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상

목회자-나겸일 목사, 부흥사-노희석 목사, 교육자-김홍기 총장  
문화예술-임종달 목사, 세계선교-이형자 원장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목사, 상임회장 박응순목사)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총재 김용완목사, 심사위원장 최낙중목사)는 창립 21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 3월 26일(금)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령의 사람이 받는 메달 ‘제7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성령의 인물로 선정된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나겸일목사(주안장로교회 당회장), 부흥사부문 노희석목사(명일성결교회 당회장), 교육자부문 김홍기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문화예술부문 임종달목사(시인, 전주순복음교회 당회장), 세계선교부문 이형자원장(횃불선교센터 원장) 이다.
시상식에 앞서 1부 축하공연으로 주안장로교회(담임 나겸일목사)의 호산나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와 ‘성령의 능력’ 의 곡을 선보였다. 이어 소강석 목사의 시를 임긍수씨가 작곡한 ‘꽃씨’와 ‘물망초’를 소프라노 유지영 교수와 테너 박주옥 교수가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상임회장 박응순목사의 사회와 상임회장 유순임목사의 기도로 2부 시상식이 시작했다.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성령의 사역을 통한 새로운 성령행전을 기록하고자 교파를 초월한 성령운동을 일으킬 것이다”며 서두에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취지를 밝혔다.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보상을 기대하는 신앙’이란 주제로 3가지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주영신앙, 고생과 핍박을 받으면 곧 영광을 얻는다는 고영신앙, 수고를 하면 그 만큼 상금을 베풀어주신다는 수상신앙”을 말했다. 또한 “오늘 수여된 상은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의 진정한 상의 모형이다”며 “우리는 모두 천국에서 받을 진정한 천국의 상을 소망하며 열망을 갖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재 김용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1989년 3월 29일 19인의 발기인들이 모여 세계성신클럽으로 창립하여 오늘까지 20년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성령사역을 주도해왔다”며 “2010년에는 5월 성령강림주간에 천만인성령대성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천만명의 기존성도가 변화되어 새로운 영혼을 구령하는 성령부흥운동을 펼칠 것이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메달과 상장 상패 상금이 각 수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나겸일목사는 “이번 성령의 사람에게 주는 큰 상을 통해  감사함으로 내년부터는 신학교를 통해 학기마다 매 50명씩 선교사를 양성해 세계로 파송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다”며 “오랜 목회의 꿈인 선교사 3000명을 파송시키는 세계선교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겸일목사는 말씀과 성령으로 동역하는 목회를 통하여 주안장로교회를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총동원주일을 실시하여 한국교회상을 제시하였고, 새벽기도회를 파급시켜 한국교회 영성을 깨운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노희석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이 상을 준 것은 남은 인생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격려로 받겠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았으니 교회 민족 성령이 하나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희석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사의 소명을 받아 92세계성령화대성회 이후 2007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상임준비위원장과 2010천만인성령대회 실무대회장으로 성령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교회 성령사역을 주도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교육자부문 수상자 김홍기총장은 “이번 상은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드리겠다”며 “한국기독교 후학을 양성하는데 있어서 기도, 학문등 모든면에서 신학적인 성숙함을 갖춘 목회를 배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홍기총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여 후진양성을 하였으며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으로 신학심포지엄과 성령백년 인물사 편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임종달목사는 “시 문학을 통해 복음화 시키는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까 고민중에 있다”며 “부족한 사람이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열심히 해서 복음을 증거하고 성령의 사람으로써 가교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다.”고 말했다. 임종달 목사는 시인이며 수필가로서 성서 시편 기자적 정서로 가장 문학적인 목회자이며 「신한국문학」발간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문화예술의 가교적 사역에 이바지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세계선교부문 수상자 이형자원장은 “횃불선교센터 원장으로 워가(WOGA) 세계여성리더 선교대회를 통하여 제3세계 선교지에 대한 여성사역자들을 양육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형자원장은 횃불선교센터 원장으로 워가(WOGA) 세계여성리더 선교대회를 통하여 세계선교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한국교회로 하여금 제3세계 선교지에 대한 실천적 선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축사를 맡은 권태진목사는 각 수상자들의 이름으로 재치 있게 삼행시를 지어 복된 이름처럼 하나님의 상을 받기에 충만한 사람들이라고 격려하였으며 최낙중 김용완 안준배 김동청 유순임 손학풍 이재창 차명수 김창곤 전 아 목사, 민주당 홍영표 송영길 의원이 순서를 맡아 진행되었다.
본상은 국내외에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와 유관단체에 속하면서 해당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되었으며, 길선주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세계성령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정신을 확산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