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이사장 양정섭 목사)는 지난4일 11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제91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교권주의와 권위주의에서 탈피하여 21세기의 신령하고 능력있는 목회자로 거듭 날것을 굳게 다짐하고 또한 이를 강력히 실현할 것을 선포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와 (사)한국개신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가 연합하여 열린 이번 3·1절 예배는 최옥석 목사(대표회장) 사회로 노종관 목사(예장합동예합총회)의 대표기도, 강매환 목사(예장21C성령총회 총회장)의 성경봉독, 김병섭 목사(예장정통총회)의 섹소폰 연주, 김권현 목사의 “환난과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예장개혁교회총회 부총회장 정광용 목사의 인도), “국가와 민족복음화”(예장합동연합총회 증경총회장 이상복 목사 인도), “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예장전도총회 증경총회장 이상복 목사 인도), “일본의 회개 촉구와 우리땅 독도 지키기 위하여”(예장합동선목총회 총회장 이병순 목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계속된 예배는 이석주 목사(예장 남북총회 총회장)의 대국민 성명서 선포, 이석주 목사(예장 남북총회 총회장)의 만세삼창, 양정섭 목사의 인사말, 박형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