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다음세대 세우기 위한 유소년 여름캠프 개최
충북지방회(회장 김경준 목사·순복음후영교회)는 지난 8월 1일(목)~3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청주 임마누엘 기도원에서 ‘여호와께 돌아가자 (호 6:1-2)’를 주제로 유소년 여름 캠프를 가졌다.
이번 유소년 여름캠프는 지방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동순 목사) 주관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회 산하 20교회 2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성령충만 하고 은혜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강사진으로는 김경준 목사, 유순호 목사, 김윤배 목사, 김성근 목사, 기호선 목사, 최동순 목사가 능력 있게 인도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1일(목)에는 개회예배, 오리엔테이션, 레크리에이션, 분반공부 및 소그룹기도회, 성령대망회를 가졌고, 2일(금)에는 분반공부, 특강, 공동체 훈련, 물놀이, 성령대망회를 가졌으며, 3일(토)에는 분반공부 및 소그룹기도회, 특강, 나눔과 시상, 폐회예배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충북지방회는 이번 유소년 여름캠프를 위하여 개인별 회비 2만원을 제외한 부족한 행사 비용 400만원을 지원하였고, 그 외 각 교회에서 700만 원 정도의 후원금과, 간식후원으로는 순복음후영교회에서 수박 15통을, 기쁨충만교회에서 복숭아 10박스와 수박 15통, 맛있는 빵을, 내수평강교회에서 음료수 200개를, 괴산순복음교회에서 과자 6박스를, 아멘순복음교회에서 아이스크림 200개를 지원하였으며 지방회에서 200명이 먹을 수 있는 와플 등을 후원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이번 여름 캠프를 시행하기 앞서 7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교회 30여 명의 교사들이 모여 교사강습회를 열어 미리 배우고 준비하고 기도하였으며, 이날 강습회를 위하여 교육위원장 최동순 목사, 교육부장 신병설 목사, 교육위원 기호선 목사, 민병훈 목사, 정재광 목사와 임원진들이 수고하였다.
앞으로 충북지방회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고, 내년 수련회를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할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교회가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여름캠프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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