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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CTS기독교TV 비전선포,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2010-12-09 15:4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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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15주년 기념·공동대표이사 이취임예배


CTS기독교TV가 창사 1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CTS아트홀에서 기념예배를 드리고 세상을 향해 순수한 복음선교의 나팔을 크게 불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공동대표이사 지용수 목사, 서정배 목사의 이임과 김정서 목사, 김삼봉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함께 드려졌다.

오영택 목사(월드비전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의 기도, 어린이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가 ‘나팔을 크게 불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CTS기독교TV는 세상을 향해 순수한 선교의 나팔, 언론매체로서 신속 정확한 교계의 소식을 전하는 나팔, 세상을 향해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는 나팔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축사 시간에는 이광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김형오 의원(전 국회의장), 고흥길 의원(한나라당), 전병헌 의원(민주당)이 나와 창사 15주년과 신임공동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했다.

CTS창사 15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구본홍 사장의 비전선포, 감경철 회장의 감사 인사, 이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 전달과 이임사, 신임공동대표이사들에게 취임명패 전달과 취임사가 있었으며 김진호 감독(도봉감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정서 목사는 취임사에서 “영상은 복음을 전하는 유용한 도구로 전임 이사들의 뜻을 잘 이어 더욱 발전하는 CT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삼봉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공동대표이사를 맡게 되었다”며 “협력하여 CTS기독교TV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CTS어린이합창단과 대한교회 하늘소리중창단의 특송, 김소엽 시인의 축시가 있었으며, CTS근속사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구본홍 사장은 비전선포에서 6대 목표와 18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글로벌 미디어 방송인 CTS를 디지털 방송과 스마트폰 시대를 선도하는 영상선교의 선두 주자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출산장려, 다문화 선교, 섬김과 나눔 활동 전개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경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임하는 공동대표이사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공동대표이사들을 환영한다”며 “지경을 더 넓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방송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