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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젊은이들, 영혼구원과 세계선교 사명 회복 기도2011-08-25 10:17
작성자 Level 8

'2011 라이즈업코리아 918 페스티발’, 9월 18일 여의도광장서

이 민족의 영적인 위기 앞에 맞선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이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 바라며, 이 민족을 일으킬 진정한 회개와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영혼 구원과 세계 선교의 사명을 회복하기 위한 '2011 라이즈업코리아 918 페스티발'이 오는 9월 18일 주일 저녁 7시-9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다.

‘또 한 번의 도약! 여의도 광장으로!’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세대 및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이번 행사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교회 중고등부 20여 개 팀이 함께하는 경연 대회인 1부 라이즈업 청소년 페스티벌, 2부 라이즈업코리아 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2부 라이즈업코리아 대회에서는 이동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가수 김연우, 옥주현, 이정, J, 라이즈업 워십밴드, 청소년 공연팀 등 차례로 나와 축하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 중간에는 라이즈업 워십밴드가 찬양과 예배를 인도한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대회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족의 위기 때에 미스바 광장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것처럼 이번 대회가 참된 회개와 돌이킴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영적인 상황을 살펴보면, 더욱 안타까운 현실 속에 있다. 청소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면 그 중 80%는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이대로의 한국 교회는 믿음의 유산을 전수하지 못한 채 '기적의 역사'는 역사의 저편에 잊혀져 갈 수밖에 없는 영적인 절망 가운데에 있다.”고 진단하며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이 '2011 라이즈업코리아 918 페스티발'을 통해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민족을 일으킬 진정한 회개와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영혼 구원과 세계 선교의 사명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지난 2004년 9월 11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제 1회 라이즈업코리아 911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려 작년에는 9월 19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제7회 라이즈업코리아 919 대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