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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향한 목회 열정과 성도들의 헌신이 감격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하남교회(경기도 하남시 덕풍3동 827번지 풍산지구내 소재)는 지난 9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관 ‘글로벌드림센터 교육관’을 건축하고 헌당했다.
‘글로벌드림센터’에는 교육관을 비롯하여 하남시 최고의 ‘유치원’, ‘하비아’, ‘국제학교’, ‘청소년비전나라’가 입주할 예정으로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인 감각과 더불어 영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는 산실의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1,203m2의 대지 위에 건축물 3,545m2으로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 ‘글로벌 드림센터’는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0개월의 공정 끝에 지난 7월 1일 완공되었다.
이날 행사는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 이어, 2부 임직식, 3부 봉헌식이 이어졌다. 감사예배의 설교를 맡은 이기창 목사(부총회장, 전주북문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봉헌을 축하하며 임직자들을 말씀으로 권면했다.
한편 이날 임직 및 취임인원은 하남교회 역대 최고로 총 139명이었으며, 봉헌식은 건축영상 및 건축경과 보고,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패 전달, 축사와 축송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는 “교회의 오랜 기도의 응답으로 지난 3년 전 벧엘성전에 입당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하나님은 또 꿈꾸는 것 같이 다음세대를 위한 글로벌 드림센터를 주셨다”면서 감격했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임을 믿고 아낌없이 투자하는 하남교회를 통하여 이 땅에 교회들이 살아나고, 실력있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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