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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기도회2011-07-27 15:59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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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포럼 신임 총재에 장성만 목사 취임

교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와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국미래포럼(총재 장성만 목사)은 지난 19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제150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양병희 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건철 장로(한국장로신문사 회장)의 기도, 전성원 장로(한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홍도 목사(기감 전감독회장)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최낙중 목사(예장백석 증경총회장)가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하여’, 윤종관 목사(예장예정 증경총회장)가 ‘국가 안보와 경제 성장을 위하여’, 이강평 목사(서울기독대 전 총장)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박홍자 장로(한기총 공동회장)가 ‘복지 포퓰리즘 추방을 위하여’ 기도했다.

계속된 격려사는 길자연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이 전했고, 축사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박선규 차관(문광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대통령실), 이춘식 의원(한나라당)이 전했다.

박선규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기도해준 기독교계에 감사를 표하며 “동계올림픽이 경제·문화·환경 등 모든 면에서 성공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춘규 장로(상임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에 이어 방지일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로 이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국미래포럼은 기도회에 앞서 창립 5주년 기념식과 신임원 추대 및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미래포럼 신임 임원은 총재 장성만 목사, 부총재 장차남 목사, 정인도 목사, 피종진 목사, 강영규 장로, 유재수 장로, 임인재 장로, 정근모 장로, 정중렬 장로 등이다.

장 총재는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고, 또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