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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행복한 가정의 비결은 ‘사랑’2011-07-14 10:4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성결선교회세미나.jpg (31.3KB)



21C성결선교회, 목회자 가정부부세미나

21C 성결선교회(대표회장 백병도 목사)는 지난 7월 5일 성결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목회자 가정 부부세미나를 개최, 목회자들에게 가정의 자녀들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한성 목사(한국가정상담연구소 전임교수, 성산교회)가 강사로 초청되어 1강 ‘건강한 기독교 가정의 원칙’을 주제로 이론적인 부분을 집중 강의했으며, 식사 후 이어진 2강에서는 ‘부모의 영향력’을 주제로 영상 자료 등을 통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세미나에서 “창세기 1장 28절의 문화 명령과, 마태복음 28장 18절의 지상명령을  보면 가정에 대해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고 전제하고 “성령충만을 받고 먼저 가야 할 곳은 선교지나 사역지가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정으로 가라라고 명령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적 전쟁터는 그 후에 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다”라며 “성령충만한 사람들이 가정을 등한히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핵심은 유전적 요인보다 사랑”이라며,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은 사람은 유전적 폭력 유전인자를 갖고 있을지라도 결코 폭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연구 결과 드러났다”고 설명하며 “가정을 통해서 모든 문제가 충분히 해결되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다”라고 정의하며 “기도하는 가정에서는 기도하는 사람이, 찬양하는 가정에서는 찬양하는 사람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진순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부회장 황영기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백병도 목사의 설교, 조병창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백 목사는 설교에서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를 만드는 비결은 목회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이 가정과 자녀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