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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종교다원주의 WCC 반대........바른 신학이 바른 신앙의 발판"2019-11-05 10:14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WCC반대집회3111.jpg (2.77MB)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 반대운동 6주년 성회

"종교다원주의 WCC 반대,바른 신학이 바른 신앙의 발판"

 

WCC·WEA반대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 사무총장 고정양 목사)는 지난 1026() 오후 1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 반대운동 6주년 성회'를 개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흐릿하게 하고, 다른 것으로 만드는 WCC는 종교다원주의로, 절대 그 사상을 용납해선 안 된다“WCC의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차별금지법 저지에 교회가 일치단결하며, 성령 충만과 성령의 은사,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20131030일부터 118일까지 열린 WCC 10차 부산총회를 규탄하며 개혁주의, 칼빈주의를 주장하는 보수 세력이 모여 출범한 WCC반대운동연대는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 반대운동 6주년 성회를 개최하며 시대가 지났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WCC를 규탄하는 정신을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계속해서 나팔을 부는 의의 용사가 되고, 성읍을 지키는 파숫꾼의 나팔소리를 내자고 호소했다.

이날 성회는 1부 찬양 및 합심기도의 시간을 갖고 마라나타찬양팀의 인도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린 후 변병탁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어 2부 예배는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의 인도로 삼산노회장 정운주 목사의 대표기도, 함소망 사모의 특송,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안 목사는 골 2:6-10 말씀을 본문으로 계속해서 나팔을 불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직 신학이 바로 서지 않으면 우리 신앙이 아무리 좋아도 무너지게 되어 있으며 원수 마귀가 가라지를 넣어 혼동시키기 때문이며 우리의 통치자는 성령 하나님이고, 통치의 주인은 우리 하나님뿐이므로 오늘 본문인 성경말씀을 결론으로 삼고 계속해서 나팔을 불 고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국장로교사학회장 김남식 박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3WCC 반대운동 6주년 성회는 송춘길 목사의 취지문 발표, 기독신보 발행인 김만규 목사의 격려사, 예장 합동 긴종주 목사의 격려사, 대한신학대학원 석좌교수 김향주 박사의 한국교회문제비평, 최하은 목사(그리심산 총회장)와 강주성 목사(대외협력위원장)의 성명서 발표, 예장 합동 중부노회장 김용제 목사의 결의문 낭독, 이온전 목사의 특별기도인도, 김향주 박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WCC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와 사무총장 고정양 목사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복음을 흐릿하게 하고, 다른 것으로 만드는 WCC는 종교다원주의로, 절대 그 사상을 용납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김만규 목사는 "종교다원주의를 물리치는 법칙도 신구약 성경 안에 있음으로 성경으로 돌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김종주 목사도 "예수님은 정통보수신앙을 지키기 위해 외로운 길, 십자가의 길, 무릎으로 가는 길, 죽음의 길을 먼저 가셨다""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신앙에 대해 계속 나팔을 불자"고 말했다.

김향주 박사는 "한국교회가 정신을 차리고 5년 가까이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며 만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하은 목사는 목숨을 걸고 진리의 말씀을 지킬 것을 호소했고 강주성 목사도 마지막 때 깨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바로 서 갈 것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WCC 반대운동 6주년 성회에서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이 시대 하나님의 숨어있는 일꾼들이 사단의 협박과 위협에 무너지지 않고 힘을 얻도록, 예수 이름으로 더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 일어나고 복음의 진리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