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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CTS, 제19대 공동대표이사 취임 감사예배2015-12-02 15:00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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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박무용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취임



창사 20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는  지난달 23일 CTS아트홀에서 제19대 공동대표이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9대 공동대표이사로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박무용 목사(예장합동)가 새롭게 취임했고, 전용재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제17, 18대에 이어 연임되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신임 CTS공동대표이사 채영남목사는 “CTS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들을 지켜봐왔다”며 “CTS의 창사 목적에 따라 순수복음 전파와 건강한 기독문화 확산에 대한 사명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창사 20주년을 맞는 CTS가 성년으로써 전 세계로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역대공동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한국교회의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새로운 20년의 첫 출발을 함께할 신임 공동대표이사님들과 함께 영상선교사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요내빈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위근 목사가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사람들(삼상 14장 6~7, 14~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최선규 아나운서와 김석균 목사 등 CTS 영상선교사역과 함께해온 출연자 및 동역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10주년, 20주년 근속사원에게 근속패를 전하는 등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년 근속패를 수상한 CTS 보도팀 강권수 국장은 “1995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CTS 영상사역에 몸담은 지난 20년 동안, 교계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을 널리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살아왔다”며 “늘 그래왔듯 순수복음 전파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으로 헌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