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예장연 제66회 6.25 국가기도회2016-06-26 10:1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장연단체.jpg (100.5KB)예장연_6.25국가기도회2.jpeg (1.38MB)

6.25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없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뜨겁게 기도

국가안보와 한국교회를 위해 에스더의 심정으로 결의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 예장성서 총회 주최 제66회 6.25 국가기도회가 지난 6월 25일(토) 오전 11시 세광중앙교회(담임 김노아 목사)에서 열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남북한의 극한 대립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6.25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없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 땅에 가득하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민이여 깨어 일어나라!’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예장연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대회사,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의 대표기도, 지도위원 이후헌 목사의 성경봉독, 세광중앙교회 새빛찬양대의 찬양, 예장연 부회계 김마리 목사의 색소폰연주, 공동대회장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 담임, 한기총 공동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통일을 향한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6.25 동란이후 피폐했던 대한민국이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되었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셔서 복음국가가 되게 하시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경색국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무용지물이 되도록, 복음통일, 평화통일의 역사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것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는 축시를 낭송하며 마음의 각오를 다졌으며 주명신 평양민속예술단장의 탈북자간증에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통일을 위해’, ‘정계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해’, ‘국가안보와 국방을 위해’, ‘한국경제와 사회를 위해’, ‘한국교회 개혁과 세계선교를 위해’, ‘WCC와 이단 패망을 위해’ 조요한 목사, 조영구 목사, 장승우 목사, 정찬희 목사, 임은선 목사, 신승도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축사 순서에서는 최희범 목사(CTS기독교TV 상임고문)와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 대표), 육옥수 목사(예장연 고문)가 6.25 66주년 국가기도회를 통해 더욱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했으며 창4동 어린이집 교사일동의 헌금찬양, 회계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서기 손대영 목사의 6.25 기도회 결의문 낭독, 애국가 제창, 고문 송현 목사의 인도로 만세삼창 후 한기총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축도로 6.25 국가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일제 침탈과 6.25 전쟁으로 극도로 피폐해진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발전과 선교대국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임을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진리의 말씀으로 나라를 가꾸어 갈 것을 결의했다. 회원들은 또 차별금지법 반대, 종교다원주의 배격,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볼보며 남북 평화통일과 국가번영과 경제발전과 국가안보와 한국교회를 위해 에스더의 심정으로 기도하며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