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2016 한국기독언론포럼2016-06-26 10:09
작성자 Level 8

복음의 기본과 본질을 회복하는 것
2016 한국기독언론포럼
'한국교회와 펜' 주제로 열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나아갈 방향 제시

2016 한국기독언론포럼이 지난 6월 23일(목) 오후 4시 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한국교회와 펜'이라는 주제로 열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나아갈 방향을 기독언론을 통해 제시해 줌으로서 한국교회를 부흥으로 이끌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독언론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한국기독교언론사후원재단 상임대표회장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지창용 목사(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실무회장)의 대표기도, 문형봉 장로(특수경찰신문 편집국장)의 성경봉독, 송용필 목사(한기스포츠총연 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송 목사는 롬 5:18-19 말씀을 본문으로 '한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깨서는 오늘날도 한사람을 통해서 역사하고 계신다고 전하고 다른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귀중한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 한사람이 되어서 나라와 민족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소중한 기독언론인의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위해 귀한 일을 감당해온 강춘오 목사, 유달상 장로, 고정량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이상칠 장로의 광고, 신연욱 국장의 내빈소개 후 곧바로 2부 포럼이 이준영 목사(월간 평생목회 편집주간)의 사회로 열려  한국기독교언론사후원재단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언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섬김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김동권 목사와 박중선 목사의 축사, 강춘오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주제발표에 들어갔다. 김명혁 목사의 '한국교회가 가야할 방향', 이용규 목사의 '한국교회와 기독언론의 관계', 고시영 목사의 '한국기독언론의 윤리성과 책임'을 주제로한 주제발표가 이어져 한국교회와 기독언론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토론에 나선 한은수 감독과 유영대 기자는 기독교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행위의 근절과 한국교회와 언론의 건전한 견제역할과 상호보완 관계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지덕 목사(한국기독언론사후원재단 고문)는 총평에서 '한국교회와 펜'이라는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교회와 기독언론이 오직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흔들림없이 바른 복음전파에 힘써야하며 기독언론은 정론을 펼침으로 한국사회를 바로 이끌어가야함을 피력했다.
이날 포럼은 이정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만찬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