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 사교 배격, 성경대로의 신앙을 전파 다짐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제18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목) 오전 11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려 한국교회 안에 깊숙이 침투한 종교다원주의와 사교 등을 배격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는 성경대로의 신앙을 전파하는 보수단체로서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연합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장승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여목회 수석부회장 임은선 목사의 대표기도, 지도위원 이후헌 목사의 성경봉독, 성가대의 찬양, 부회계 김마리 목사의 색소폰연주, 고문 예영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 목사는 마 4:23-25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과 표적과 하나님 나라 확장’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선포가 있는 곳에 표적이 따르며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된다고 전하고 세상이 어수선하고 어렵고 힘들 때 더욱 열심을 다해 하나님 말씀을 전하여서 임마누엘 신앙으로 따르는 표적을 나타내 보임으로 더욱 크게 쓰임 받는 회원 교단이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 교단들을 축복했다.
이어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의 축시,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와 예장연합장신 총회장 송기호 목사의 격려사, 고문 김기형 목사와 설곡산기도원장 유영식 목사의 축사, 특별기도로 ‘국가와 통일을 위해’, ‘한국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해’, ‘사회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한국교회 이단과 WCC패망을 위해’, ‘(사)예장연 정체성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위해’ 서재복 목사, 차득환 목사, 한순용 목사, 조요한 목사, 정태익 목사, 하석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창4동 어린이집 교사일동의 헌금찬양, 회계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인사말씀, 감사패증정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의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의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모두 마쳤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와 민족에게 큰 어려움이 다가왔지만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예장연은 앞으로 교회학교 집중육성, 하나님의 말씀이 변질되지 않도록 말씀을 사수하는 일, 성령충만 회복, 하나님의 말씀 회복 등을 기본 방침으로 논문집과 설교집을 발간하고 포럼과 기도회를 개최하고 오순절 성령의 바람으로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곧바로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주재로 총회에 들어가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정관 제13조에 의거하여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를 재선임하는 등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신 임원진에 의해 새 회기년도에 이루어갈 사업계획안은 논문집과 설교집 발간, 포럼 및 기도회 개최 등의 주요사업들이 이어지게 되었다.
고문 김원식 목사, 육옥수 목사, 김기형 목사, 예영수 목사, 송현 목사, 이원일 목사 김광본 목사 서재복 목사 김태경 목사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 이강익 목사 외 5인 자문위원 이태주 목사, 조요한 목사 외 9인 지도위원 김용현 목사 외 11인 총무 이명승 목사, 김광제 목사 외 6인 서기 손대영 목사 회계 오선미 목사 감사 김태지 목사, 정태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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