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제모습찾기 제10회 전국대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이 주최하는 기독교제모습찾기협의회 제10회 전국대회(대회장 남윤국 목사)가 ‘예수님을 닮은 제자’(요 13:34~35)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6일(목)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려 교회의 올바른 본질을 회복하여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되는데 제모습찾기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결의 했다.
대회장 남윤국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거룩한 자리에 함께하신 동역자들과 성도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향해 주셔서 한국교회 강단을 새롭게 해주시고 교회의 본질에서 이탈한 교회들이 통회자복 주님께 온전히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밝혔다.
유순임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가 말씀의 본질에 충실할 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교회가 교회의 제모습을 찾을 때 이 나라와 사회 모든 문제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전국대회가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심태섭 목사(고문·CCU총장)는 계 2:1~7절을 본문으로 한 ‘바른 교회는 성경대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에 보이는 교회를 찾기 전에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교회를 찾는 것이 제모습을 찾는 교회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교회가 제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여기모인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교회의 올바른 본질회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전국대회는 계속해 기도와 결단의 시간을 갖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를 위해, 예총연 산하 교단과 교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한 후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인도로 교회본질 회복 등 주제별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합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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