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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대회”2016-10-20 13:18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송춘길파노라마-반대통성기도.jpg (1.57MB)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대회”
11월 5일(토) 14:00 서울역광장


2013년 WCC부산총회 반대운동을 이끌었던 WCC반대운동연대가 당시의 정신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매년 벡스코 옆 광장에서 기도회를 가져 오던 중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여서는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서울에서 개최 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그 취지를 연대를 책임지고 이끌고 있는 송춘길 목사에게 질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회를 개최하는 시간과 장소를 말해 달라.
  
2016년 11월 5일(토) 14:00부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서 15:00부터 16:30분까지 예배 및 결의대회로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한다. 

-.대회를 개최하게 된 주된 배경이 무엇인가?

WCC가 뿌려 놓은 거짓 사상과 죄악 동성애로부터 한국에 있는 주의 몸 된 기독교회(이하 한국교회)를 지켜내기 위해서다. 2013년도에 뜻 있는 많은 교회들과 함께 본 연대가 주축이 되어 WCC 부산총회 개최 반대를 위한 집회를 부산 벡스코 옆 광장에서 개최한바 있다. 당시 반대하고 나선 까닭은 WCC총회를 부산에 개최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스나미로 예측하였기 때문이고, 그 예측은 지금 현실로 나타나 한국교회 전체가 침몰의 위기를 맞고 있기에, 이 위기로부터 한국교회를 지켜내기 위한 목적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WCC부산 총회는 대한민국 사회와 한국교회 안으로 세계의 동성애자들을 불러들인 통로가 되었고, 동성애 확산에 기폭제로 작용하여 2014년 신촌에서의 퀴어 축제를 비롯하여 2015, 2016년 서울광장에서의 퀴어 축제를 낳은 도화선이 된 것이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014년도에 로마교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직제협의회를 창립하게 된 촉매제가 되기도 한 WCC부산총회이다. 이는 종교개혁 500년사와 한국교회 130년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말을 고해버린 배교, 배도행위이다. 이러한 불행의 사태를 막기 위하여 당시 WCC부산총회를 반대하고 나섰던 것이었으나 한국교회 다수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세계 기독교 올림픽이니 뭐니 선전하며 WCC총회개최를 강행하였다. 카톨릭이 어떤 종교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을 처참하게 가장 많이 죽인 로마제국의 종교가 아닌가? 이런 카톨릭이 어떻게 주의 몸 된 기독교회란 말인가? 이러한 로마교 카톨릭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를 일치 시켜 버린 배교, 배도를 낳게 한 아비가 WCC이고 촉매제 역할이 WCC 부산총회이다.
이 아비는 죄악 동성애를 옹호, 변호, 지지, 용인, 비호하는 결과를 대한민국 사회와 한국교회 안에 낳기 까지 하였고 이제는 한국교회를 침몰의 위기 상황으로 이끄는데 까지 자랐다. 지금 나서서 개혁의 불을 지피지 아니한다면 한국교회는 그야 말로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는, 회생 불능상태에 빠져들기에 두고만 볼 수 없어 한국교회의 개혁을 축구하고 나선 것이다.

-.굳이 장외 집회를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일부에서는 장외 집회가 기독교회에 덕이 되지 못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모르는 소리다. 나서지 못하게 사탄이 손발을 묶어 버리려는 미혹의 소리다. 지금 한국교회의 상태는 배가 침몰하는데 격실 문을 걸어 잠그고 그 안에서 세상모르고 평안히 있음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배가 침몰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런 상태가 바로 한국교회를 빠르게 침몰케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나와서 한국교회를 침몰 시키려는 대적과 소리 높여 싸워 지켜내야 하는데도 말이다.   

대적이 쳐들어오면 파수군은 나팔을 불어야 하고 도적이 들면 개는 짖어야 하고 어둠이 몰려오면 횃불을 높이 들고 나서야 한다. 파수군의 요란스런 나팔소리로 성읍이 지켜지고 개가 짖는 시끄러운 소리로 가정이 지켜지고, 들고 나선 횃불이 몰려오는 어두움을 물리치는 것이 아닌가? 나팔을 불지 않음에 성읍이 파괴되고 시끄럽게 짖지 않는 개로 가정이 털리게 되는 것이고, 횃불을 들고 나서지 않음에 어두움이 몰려와 지배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배교, 배도가 일어나도 한국교회는 잠잠하고 죄악 동성애 물결이 교회 안으로 밀려들어와 온통 적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배당 격실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그 안에서 잠잠한 한국교회이다.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가 침몰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마틴루터 킹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의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고”
 

-.한국교회가 동성애와 관련해서 대처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 불만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다. 무엇 때문인가?

동성애자들 보다 더 나쁜 것이 한국교회일각이다. 한국사회에 빛이고 소금이 한국교회가 아닌가? 이러한 한국교회가 죄악 동성애를 옹호, 지지, 비호, 확산 시키고 있으니 어찌 제 정신이라고 하겠는가? 동성애는 창조의 근본 질서를 파괴하고 인류사회 멸망을 초래하는 무서운 죄악이다. 이러한 동성애 문제가 한국사회에 문제로 부각됨에 한국교회가 반대하고 나선 것이 2015년 서울광장 퀴어 축제 때부터다. 그러나 한국교회 내부의 상태는 어떤가? 겉 다르고 속 다르다. 동성애를 옹호, 지지, 용인, 비호, 선전하고 있지 않는가?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들이 참여하여 개최한 지난 2013년 WCC부산총회 장소에 동성애를 선전하는 부스를 설치한 것이나, 대한민국 땅에 동성애교회가 10여개 세워져 있는 것이나, 각 신학대학교에 동성애 동아리가 조직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NCCK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지 않는가? 동성애는 한국사회의 문제 보다 한국교회가 더 심각한 문제다. 이미 죄악에 점령당하고 빼앗겨 버린 한국교회 현실 상태이다. 이 같은 현실 앞에 어디에도 자정의 능력이 보이지 않고 있는 한국교회이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규모가 큰 교단에 대해서도 개혁의 소지가 많다고 들었다. 말해 달라.

NCCK는 종교다원주의 WCC총회를 유치하고 개최한 단체다. 그리고 동성애를 옹호, 지지하며 공산주의라고 항간에는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NCCK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은 연간 1억4천만원을 회비로 지원하여 운영되고 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역시 마찬가지로 많은 재정을 지원하고 있기에 이들 교단이 NCCK의 몸통이고 이들이 문제의 NCCK를 키우고 있다. 개혁되어야할 부분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개혁의 대상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육신의 다툼의 연속이다. 지난 한해 (100회 회기)에 지출된 변호사 비용만 200,000,000원이라고 하니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그리스도의 생명과 교회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어두움에 빠져 이 세상 법정에서 옳고 그름의 판결을 구하니 빛을 잃은 소경된 상태다. 앞장서서 본을 보여야할 대 교단들이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헤매고 있으니 눈이 번쩍 뛸만한 뼈를 깎는 아픔의 개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연대의 활동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해 달라.
 
WEA와 로마교 카톨릭과 뜻을 같이 하는 WCC는 성경적인 기독교회가 아니며, 아닐 뿐만 아니라 기독교회를 무너뜨리는 대적이다. 또한 이들이 연합하여 펼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는 완전 비 성경적이다. 기독교회가 아닌 것이 기독교회의 옷을 입고 기독교회의 흉내를 내고 이에 한국교회가 미혹된 상태이기에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성경적인 기독교회의 본래의 모습을 소책자에 담아 배포하여 WCC의 거짓 사상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고자 한다. 그 시점이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 대회”가 개최되는 11월5일이다.  
 

-.동성애 문제를 다룬 “우리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 라는 소책자 발행에 이어 새로운 책을 발행해서 한국교회에 배포할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

동성애 문제는 인류가 사회를 이루면서 있어왔던 창조의 근본 질서를 해치는 성적 타락행위이다. 그러나 근세의 동성애 문제는 68년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개인의 권리, 즉 인권이 공권력에 의해 억압받거나 지배 하지 못하도록 제도 개선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자유주의 국가를 무너뜨리기 위한  신마르크스 사상이라는 사실과 신마르크스 사상으로 자유주의 국가의 제도, 곧 평등과 인권 등을 개선 시켜 이를 통해 기독교회를 무너뜨리는 정체를 이 책이 담고 있다. 한국교회가 왜 동성애를 물리쳐야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책 주문은 http://cafe.daum.net/wccpusan 이며 무료 배포된다.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면?

한국교회는 안팎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안으로는 WCC의 거짓 사상으로 부터이고 밖으로는 죄악 동성애로 부터다. 이 세력들은  스나미와 같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열심이다. 반면 나서서 막아설 둑이 없는 것과 다름없는 한국교회 상태다. 한국교회가 거짓 사상과 죄악에 무너진다면 그 책임은  WCC나 동성애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서서 막아서지 아니한 우리들에게 있다. 나서서 막아서는 저항이 없기에 대적들은 거침없이 밀려드는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WCC와 동성애를 잘못이라 지적하며 우리 자신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으로 여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라고 하지 않는가? 이는 우리 자신이 말만 하고 한국교회를 지키려고 나서는 희생이 없기 때문이다. WCC가 부산에서 총회를 개최하면서 뿌려 놓은 거짓 사상은 한국교회를 무너뜨렸기에 이쯤에서 개혁의 고삐를 당기지 아니하다가는 한국교회는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11월5일 날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 대회”에 우리 자신이 일원으로 나서게 되기를 바라는 바다. 그 같은 우리들의 살아 있는 행동하는 모습이 하나님 앞에 산제사로 드려 질 때 한국교회가 성결하게 회복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되리라 본다.
*본 대회는 많은 교인을 동원하는 대형집회가 아니고 진리를 사모하며 한국교회를 지키기를 소망하는, 성령에 이끌리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