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성경대로의 바른 복음전파 위해 헌신 다짐
전국여교역자국(국장 탁정신 목사) 2016여름수련회가 지난 29일(월)-30일(화) 1박 2일간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이단 사이비가 난무하고 다원주의와 동성애가 기존 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온 이 때 바른 복음 전파를 위한 사명을 확인하고 사랑과 인내, 열정과 희생으로 땅끝까지의 성경대로의 바른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라는 주제아래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 여목회자 리더십훈련을 위해 전국에서 한 자리에 모인 여교역자들은 교단과 교회 여교역자국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한마음 되어 기도했다.
29일(월)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여름수련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예배는 교단 여교역자국장 탁정신 목사의 사회로 시작, 여교역자국 차장 김효신 목사의 대표기도, 김민석 목사(선부주님의교회)의 특송,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요 21:15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목양자가 갖추어야 할 요소 가운데 특히 ‘복음에 대한 바른 지식’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확고한 사명감으로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목양자로서 양 떼들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바른 지식을 가져야하며 바르게 전해야한다”고 전하고 “양떼들에게 독초를 먹이게 되면 이는 곧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과 같은 것처럼 그릇된 복음을 전하게 되면 주님께서 맡기신 양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므로 보다 철저한 말씀의 지식을 깨달아 알아야함”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수련회는 교단 총회장 조남영 목사를 강사로 부흥회가 열려 말씀으로 충만 받고 성령으로 충만 받아 새롭게 헌신할 것을 작정하는 놀라운 은총의 역사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사이버신학연구원 노재성 교수의 특강1 ‘신약신학개론’, 사이버신학연구원 김피터 목사의 특강2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등의 시간이 있었으며 회원들은 여교역자로서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역의 모습들을 간증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힘이 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둘째날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를 강사로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을 충성을 다하여 감당하므로 이 땅의 복음화를 이루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여교역자국 회원들은 시간마다 설교와 특강을 통해 사명을 일깨웠으며 성령의 역사로 큰 은혜를 받아 목양지에서도 더욱 힘을 얻어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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