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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교회와경찰중앙협, 제44차 정기총회2017-03-16 16:47
작성자 Level 8

새 대표회장에 오정현 목사 선출 등 임원 개선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는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 및 제44차 정기총회를 지난 2월 17일 오전9시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고 새로운 대표회장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선출했다.
오정현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가 합심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신다”면서, “임기동안 14만4천 경찰의 복음화 및 선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에 이어 전 회의록 낭독과 감사·결산·사업보고를 유인물로 받은 후 임원선거를 갖고 단독후보인 오정현 목사를 대표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구 임원 인사에 이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갖고 2017년도 사업으로 경목실 미설치 지역에 경목실 설치, 장학사업, 전국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지원 등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총회는 안건토의와 회의록 채택 후 고문 이재완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친 후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를 갖고 ‘대통령과 나라안정’, ‘경찰청장과 민생치안’, ‘경찰선교와 교경발전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기도회는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 사회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전도서 3:1~8절을 본문으로 한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의 설교, 전임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의 환영사, 이철성 경찰청장을 대신한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의 환영사, 증경대표회장 최병두 목사·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축사, 박경민 치안정감의 인사말, 명예회장 정진성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오찬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