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개혁에 앞장” 다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부용 목사)는 지난 6일(금) 오전 10시 30분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2017년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맡겨주신 사명을 올 한해도 충성되게 감당함으로 바른 복음전파와 성경대로의 복음전파를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고문 최상열 목사의 대표기도, 부서기 김동민 목사의 성경봉독, 고문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엡 6:12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오늘의 혼란스런 세태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깨닫고 진정으로 나라의 장래와 교회의 유익을 생각하여 튼튼한 국가안보와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복음전파를 위해 담대하게 행동하고 처신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대표회장 정부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 한해 순종하는 마음으로 대표회장의 직임을 감당해 나갈 것”을 밝히고 “회원교단간 친목과 이단사교 교회침투방지, 교회권익보호 공동대처, 교역자 자질향상, 동성애 차별금지법, 이슬람의 침투 저지, WCC 종교다원주의와 반기독교적인 단체들의 교회파괴 행위에 대한 대응을 위해 빛과 소금의 사명 감당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별기도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본회 발전을 위해', '북한복음화를 위해' 회장단 김명희 목사, 회장단 김혜순 목사, 부회계 정덕화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법인이사장 공병철 목사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재정정책위원장 이고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새해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바른 복음전파를 위해 맡겨주신 귀한 사역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올 한해 한국교회의 막중한 과제를 힘을 모아 풀어갈 것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