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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창립, 대표에 고정량 목사 선임2017-01-20 13:5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한국이슬람대책111.jpg (1.34MB)

국내 이슬람 인구 기하급수적 확산, 한국교회적 대책마련 시급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의 위험성에 대해 바로 알리고 이슬람으로부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가 창립되었다.
그동안 WCC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기독교와 천주교일치 반대 등에 앞장서 왔던 고정양 목사는 이번에는 이슬람대책협회의 대표를 맡아, 한국교회 차원의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창립대회는 지난 1월 12일(목)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예장합동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지금 이슬람은 골리앗처럼 진군하고 있다. 막대한 오일머니, 강력한 교리, 무서우리만큼 강한 폭력으로 전 세계에 무섭게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또 “성경에 골리앗 앞에 다윗이 분연히 일어섰던 것처럼 오늘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가 다윗의 심정으로 나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골리앗은 이스라엘을 대항하는 방법이 칼과 창과 단창이었다. 무기였다. 우리는 다윗의 용기있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간다’는 고백으로 승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 고정양 목사는 ㅇ니사말을 통해 동성애 대책에 때를 놓쳤던 한국교회가 이슬람 대책에는 그 중요성을 깨닫고 하루빨리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고 목사는 먼저 “지난 2013년 WCC 총회가 한국을 휩쓸고 간 후, 2015년에는 동성애가 신촌으로 나왔다”면서 “한국교회는 이러한 혼란에 대처를 전혀 하지 못했다. 그 결과 지금 한국교회가 동성애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성애는 오랜시간 물밑에서 밖으로 나올 준비를 했지만, 한국교회는 방관만하고 있었다”며 “처음부터 제대로 대응했다면 동성애 문제가 그리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우리는 이슬람 대책을 마련코자 창립예배를 드린다. 사실 우리 같은 미천한 사람이 아니라 전 교단적으로 나서 벌써 큰 목소리를 냈어야한다”면서 “여태까지 보면 항상 작은 사람들이 나서 불을 붙여놓으면 이후 자기들이 한다고 여론을 끌고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고 목사는 “우리가 오늘 이슬람 문제를 끌고 나아가면, 교계의 큰 단체들이 뒤늦게라도 나올 것이다. 옳고 그름을 떠나 그렇게라도 여러 단체들이 나와 함께 대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 거처를 두고 이슬람 국가 건설을 주창하는 ‘IS’(Islamic State)는 대정부를 상대로 한 전쟁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일반인을 상대로 한 폭탄 및 총기 테러를 저질러, 경계 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국내 이슬람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매우 위협적 요인으로 보고 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부에서는 국내 이슬람 인구가 최근 10년새 무려 80배가 늘어 현재 40만명에 육박한다는 통계까지 내놓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교회는 정부를 상대로 할랄식품 반대 및 이슬람 대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정부의 중립적 특성상 종교적 문제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기는 어렵다.
창립예배 후 이어진 ‘이슬람 지도자 양성 인텐시브 코스’에서는 이혜훈 의원(바른정당)이 특강을 펼쳤으며, 김윤생 목사(연구위원장)가 이슬람 지도자 양성 인텐시브 강연을 3시간 여에 걸쳐 진행했다. 
한편, 이슬람 대책협회의회는 이슬람의 실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만화책 ‘이슬람! 그들이 오고 있다!!’와, 책 ‘평화의 탈을 쓴 혈전의 종교 이슬람’를 제작해 전국교회에 배포하고 있으며, 이슬람 대책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서, ‘국내 이슬람교 확장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지도자용과 평신도용으로 나누어 발간했다.
문의: 070-4268-1965, 010-6642-4131.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