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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송구영신예배’ 말씀 충만, 감사와 소망 충만한 가운데 드려져2017-01-19 15:1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송구영신예배0000.jpg (1.37MB)

 조용목 목사 신년메시지 선포…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은혜와진리교회는 지난 한 해 세상에서 갖가지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새해 복스러운 삶을 기원하는 송구영신예배를 지난 12월 31일 밤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드렸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허락하시는 2017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간을 주의 전에서 경건하게 보내며 삶의 보배로운 지침이 될 은혜의 말씀을 받고자 이른 저녁부터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송년 찬양의 밤’ 등 각 성전에서 다양한 송년 찬양행사가 열린 데 이어 밤 10시 30분에 예배가 시작되었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이사야 41장 8절에서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선포하시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조용목 목사는 설교에서 두렵게 하는 문제와 고난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가 항상 평안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 곧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본문말씀을 통해 주신 구체적인 약속에 관해 자세히 교훈해 주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어떤 존재나 어떤 문제보다 더 크고 강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활지침이고 비전이며 약속입니다. 이 말씀들이 여러분의 생활 속에 모두 이루어지고 체험될 것입니다. 이를 믿으므로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새해의 하루하루를 평안하고 담대하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들은 말씀을 듣는 중에 큰 위로와 힘을 얻고 기도의 담력을 얻어 받은 말씀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실천궁행하며 살기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계속해서 성도들은 하나님께 찬송하면서 위경에 처한 우리나라의 국가안보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자의 소원 성취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조 목사는 성도들이 모두 건강하고 생활이 안정되고 발전하여 주를 섬기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는 새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축복했다.
 이어 2017년 새해가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성도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도와주시는 은총을 누리며 주 안에서 범사가 잘 되고 영육 간에 강건한 한 해가 되도록 서로를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