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주차장 추태' 역사에 기록, 정통성 확인이라고??2010-03-11 09:45
작성자 Level 8

이원희 목사

1심판결, 가변차선일뿐...

바쁠 때는 신문 같지 않는 신문이나 잡지는 자연 뒤로 밀쳐 놓았다가 한꺼번에 들쳐보고 치우는 습관이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밀린 신문을 들추는데 기이한 기사 ‘주차장 결의가 정통성 확인 판결’이 났다는 내용의 기사가 눈에 뜨이고 이것이 무언가 읽어보다가 그만 웃음이 또 터져나와버렸다.
? 재판이란 1심, 2심, 3심, 재심, 헌법소원 5단계 판결 재판 중에서 박가네가 그렇게도 으쓱했던 1심판결은 대법원(3심)의 확정판결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가변차선 같은 워밍업(준비체조) 판결이고 정식 요기를 하기 위하여 물 한 모금 마시고 입을 한번 쩝쩝해보는 입가심 정도 판결이다. 박가네 말마따나 입가심 1심 판결을 그렇게 힘주어 정통성확인이라 기염을 토하면 그 정통은 싸구려 전통이고 불실하기 짝이 없는 전통이다.
필자의 제명 손해배상 재판만 하더라도 1심 재판에서 2,000만원 원금에 지연 손해금 500만원 포함하여 약 2,500만원을 필자에게 지급하라고 1심에서 2009. 6. 25.에 선고를 해도 박가네는 기를 쓰고 사닥다리를 타고 오르듯 2심 고등법원에서도 또 유명 변호사를 두 사람이나 세워 교체해 가며 1원도 줄 수가 없다 주장하며 재판을 했으나 패소했고 또 박가네의 노련한 변호사는 독이 오르고 오기가 나 대법원에 거짓말을 더 보태 상고를 하여 악착 같이 재판을 이겨 보려하고 있으나 1심을 뒤집기는 어려워 거의 100% 패색이 짙다.  그래도 재판을 왜 계속하고 있는가? 1심 2심 판결은 확정되었다고 할 수 없는 어디까지나 가변차선 판결이기 때문이다. 박가네가 재판 시작 1심 선고를 어깨가 으쓱하여 그렇게 좋아하고 주차장 추태가 무슨 정통성 재확인이라는 등의 뻥을 치는 것은 총회원들이 법맹(法盲)일 것이라는 전제 하에 푼수를 떠는 것 같아 가관이다. 이는 옳지 않다. 제 아무리 변명을 붙여보아야 정기 성총회를 이탈한 주차장 추태는 영원히 주차장 추태로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판결 같이 두 장로 변호사 변론 공방 게임에 이탈자측 변호사가 ‘주차장 추태가 정통이다’라고 9를 주장했고 우리측 변호사가 ‘주차장 추태는 추태이지 성총회가 될 수 없고 정통도 아니다’라고 7을 주장하여 이탈자측 변호사가 ‘주차장 추태는 정통이다.’라는 주장이 2가지 더 주장했다고 알리는 것이 재판이고 소위 선고이다. 그래 주차장 추태가 정통이다라는 주장의 준비서면 숫자가 더 많아 1심에서 우세하였다고 치자 정말 주차장 추태가 거룩한 공 교단의 정통성이 확인된 것일까? 아니다.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 천체가 변하지 않았는데 주차장 추태가 교단의 정통성이 될 수 없다.
? 2007. 5. 22.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세 교단이 통합하자는 데 결의를 하였기에 교단통합은 이미 이루어진 과거 완료형이 되었다. 사람의 양심을 들여다 보시는 하나님이 그 증인이시다.
위임이란 권리자만이 위임을 할 수 있다. 교단통합이 이루어졌기에 통합교단 헌법개정을 통합추진위원회에 위임을 했다. 교단통합이 이루어졌기에 통합교단 임원 선출권을 통합추진위원회에 위임을 했다. 21명 통합추진 위원회나 25명의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는 제56차 정기총회의 권리가 그대로 보전된 당당한 피 보전권리자들이다. 그렇기에 누구고 이 확고한 법리를 넘보거나 흔들 수 없는 正法이다. 세 교단이 통합되었기에 한국교계와 세계교계에 2007. 10. 15. 선언대회를 했고 세 교단이 통합이 이루어졌기에 1만 5천명이 모여 하나님 아버지께 통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에 아멘! 아멘! 화답을 했다. 이 진실이 교단정통성이다. 이 진실을 두 장로변호사를 통하여 세상 판사에게 물어보아 그 답을 정통성으로 믿으려는가?
하나님을 속이고, 양심을 속이고, 성도와 동역자를 속이고 기만하여 통합교단을 이탈한 주차장 추태는 정통성 근처에도 갈 수 없다. 우리 교단을 아는데 아마추어 장로변호사를 시켜 판사에게 진위를 물어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물어보려면 정통교단을 아는 프로 이원희 목사에게 물어보라.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단의 통합을 부러워하는 장로변호사 두 사람 변론 공방 게임(주차장 추태가 정통이다. 주차장 추태는 어디까지나 추태이지 정통은 아니다. 1심 판사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0.005초 앞섰다. 0.005초 뒤처졌다는 판결 같이 두 장로변호사가 주장하는 가지 수가 어느 쪽이 몇 개 더 많이 주장했다는 가지 숫자 알림에 지나지 않는 1심 판결에)에 일희일비할 사항은 아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정직과 준법의 통합교단이 정통성의 확인이고 재확인이다.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정통성의 확인이다. 미 하나님의성회 한국 총회와 필리핀 하나님의성회 총회가 통합교단과 교류하기로 한 협약식도 정통성의 재확인이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주차장 추태는 주차장 추태로 바람에 날려 자연 소멸되고 말 것이다.

2010년 3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