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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박영수 목사2022-04-19 13:1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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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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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교회들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사순절을 지키고 있을 줄 안다. 우리를 위하여 온갖 고난을 다 받으신 주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평소에 즐기던 것들을 절제하고 경건하게 보내는 사순절이다.

화가 렘브란트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그 십자가 주위에 서 있는 군중들 속에 전체 그림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을 한 어느 남자를 그려 넣었다. 이에 대해 세인들은 그 남자가 화가인 렘브란트 자신일 거라고 추측하였다. 왜 렘브란트는 시공을 초월하여 자신이 주님의 십자가 옆에서 있기를 원했을까? 그것은 고난당하신 주님을 통하여 자신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렘브란트처럼 주님께서 고난당하신 그 장소에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주님의 고난에 함께 동참함과 동시에 고난의 의의를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전에는 성경책의 가장자리가 붉은 색이었다. 그것은 바로 순교의 붉은 피를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책을 펴고 진리의 말씀을 접하는 순간마다 자신에게 까지 도달한 이 영광스러운 복음이 순교자들의 피를 뿌리는 헌신과 희생을 통하여 전해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려고 하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피 묻은 복음을 가슴에 품고 불꽃같은 구령의 열정으로 그 복음을 증거하던 믿음의 선진들을 상기하자! 십자가와 그들의 생애는 나뉠래야 나뉠 수 없는 관계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모두 자기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적으로 만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등지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인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의 죽임을 당하셨다가 다시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목 메이던 사람들이었다. 

2022년 사순절에는 특히 십자가의 복음에 대한 감격이라고 생각한다. 차가운 논리로서가 아니라 피 묻은 복음에 사로잡히라는 것이다. 

“요즘시대에 복음을 위하여 전도에 매진하고 있는

박영수 목사의 ‘마스크 가족세트전도’ 참으로 기이하도다!”


비전교회 홍종국 목사

Ph.D.조직신학교수


가족세트전도대표총재

문화선교TV방송대표

박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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