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결식아동 위한 3억3천여만 원 모금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동전밭’ 행사를 마무리하고 현장집계를 통해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모금액이 3억 3천 1백 5십 4만 4천 6백 3십원(331,544,630원)이라고 밝혔다.
유치원, 학교, 교회, 기업 등을 통해 총 15만 여 개의 '사랑의 빵’ 저금통이 배부, 청계광장에 마련된 가로 18m 세로 20m의 대형 동전밭에 시민들이 직접 기부한 동전들이 합쳐진 집계다. 이 모금액은 서울시 내 학교의 결식아동들 및 은평구와 구로구 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끼의 3천원인 월드비전 산하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의 도시락의 경우, 11만 5백 14개를 지원할 수 있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