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국제아카데미, 오엠국제선교회 '선교협정' 체결
벨국제아카데미(교장:이홍남)와 오엠선교회(총재: 피터메이든, 한국대표 김수용)가 단기 선교관련 선교사역 협정을 맺어 앞으로 벨국제아카데미의 학생선교사 파송 및 선교사 자원육성, 국제화 인력 양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충남 논산 소재 벨국제학교에서 진행된 협정식에는 이홍남 벨국제아카데미 교장, 벨국제학교 교무처장, 한국오엠 김수용 대표, 대전오엠 총무 김성은 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와 학교간 선교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정을 통해 △벨국제아카데미 학생의 한국오엠 선교회에 추천 및 위탁 △둘로스를 비롯 오엠 선교지로 파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선교협정을 체결했다. 오엠국제선교회의 주요 사역인 둘로스국제선교선(단장: 최종상 선교사)에 벨국제아카데미 학생들이 1년 단기 선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로고스 선교선을 승선하여 벨 국제아카데미를 졸업한 만 18세 이상의 학생들은 대학 교육과정에 앞서 세계 선교의 현장을 방문하고 기독교 공동체에서 삶으로 헌신하며 섬김의 도를 배우는 훈련을 받게 된다.
이홍남 교장은 "오엠은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창고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오엠 대표 김수용 선교사도 "앞으로 선교회는 청소년의 때에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주님께서 주신 영혼들을 살펴볼 줄 아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정은 양 측이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고 양육된 우수한 인재들을 국제적 리더십 강화와 선교적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적, 선교적 목적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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