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21연구소, IT와 영상으로 복음화 사역 중
파이오니아21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는 지난 8일 수원 수정교회(이현석 목사)에서 작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자립하지 못한 작은교회의 인터넷사역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IT와 영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지속해온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30여 교회의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기도 했다.
소장 김상철 목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홈페이지 제작 및 영상 제작 학습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홈페이지 제작 뿐 아니라 영화제작을 통해 새로운 복음화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 2009년 기독단편영화인 '이층집 남자'와 '창'을 제작해 한국교회에 무료로 보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현재 극장 개봉을 목표로 권오중, 이현우 주연의 다큐멘터리 '잊혀진 가방' 을 제작 중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영국, 호주, 우간다, 콩고, 세네갈, 기니비사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방문하면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의인들을 만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김 목사는 "이번 다큐멘터리가 잊혀져가는 크리스천의 삶의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