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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교회, 어르신 섬겨
동아교회는 지난 4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동아교회가 소재한 신월1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였다. 매해 추수감사절 마다 열고 있는 경로잔치에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동아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여전도회에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 등을 선물로 준비해 나눠드렸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양천구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데 동참했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로서 앞으로도 계속 경로잔치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저녁시간에는 아메라카인디언태권도선교회 창립식이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에서 강창훈 목사가 회장에 취임했으며, 15년간 태권도로 인디언 선교에 헌신한 박종현 선교사가 인디언 선교 현황과 과제들을 소개했다.
또한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 새로운 소망이 될 태권도복 지원을 위한 서약식도 가졌다.
이외에도 태권무 등 다채로운 태권도 시범행사가 함께 열려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