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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찾아오는 ‘가정의 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는 교회들의 분주함 속에 한국가정사역협회는 4월 12일(목) 09시~17시까지 분당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에서 ‘제3차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정의 달을 준비하는 목사님과 사모님, 교역자와 가정사역위원들을 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가정사역협회(회장 전혜련)가 탈봇신학교(미국) 목회상담학 교수진들(렉스 죤스 교수, 단 페터스 교수, 써니 송 교수)과 미주한인교회 가정사역자(금병달/ 김정진 교수부부)를 초청하여 탄탄한 이론과 함께 현실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가정사역협회의 강점인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강사진과 사역자를 초청하는 이번 자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오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주제강의는 단 페터스 교수가 ‘목회상담사역- 외도문제 속에 있는 커플 상담’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제1강 ‘결혼과 인생에서 하나님의 역사’(렉스 존스 교수), 제2강 ‘부드러운 용사와 인내하는 격려자’, 제3강 ‘부부성장 프로젝트’(써니 송 교수) 순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권위자인 교수들의 탁월한 강의가 가정사역으로 고민하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것이다.
금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가정사역 보급과 교역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제공되고 있어 최소의 참가비(사전등록시 1만원- 중식과 교제 포함)만 받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시점으로 가정사역의 올바른 성경적 기초와 다양한 가정사역의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한국교회에 풍성한 가정사역의 다리를 놓을 것이라 기대된다.
● 문의: Tel 031-334-13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