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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요한계시록은 완벽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구원을 말하는 복음의 책이다2022-11-15 11:0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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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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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완벽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구원을 말하는 복음의 책이다
 


참으로 귀한 책이 출간되었다.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바로 알고 싶어 하고 바르게 전하고 싶어 하는 요한계시록을 어려워서 일기를 포기하고 강해서 등을 읽으며 말씀의 의미를 바로 알아보려고 애쓰지만 잘못 이해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았다.

누구든지 요한계시록을 부담감 없이 편하게 읽는 그리스도인은 거의 없다. 상징과 비유들을 이해하는데 어렵고 종말에 일어날 심판과 환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이것이 대부분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심판과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에 관한 재앙과 환난을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 땅에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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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지은 저자 유선화 사모(하늘의 기쁨교회 담임 양봉식 목사)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그분의 형상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어린 양이 거하시는 성전이고, 하나님과 어린 양은 성도의 성전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성도의 완전한 연합으로 새 언약의 핵심입니다. 아버지와 주 예수님은 교회가 어떤 존재인지 알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계시록의 첫 번째 목적입니다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는 그동안 이해한 요한계시록과 전혀 다른 차원의 해석을 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은 미래에 어느 시점에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세 기간을 따라 종말에 일어나는 심판과 재앙을 다루고, 마지막 그리스도의 재림과 완성으로 계시록을 다룬다.

그렇지만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는 이런 신학적 관점의 어느 것도 차용하지 않는다. 다만 철저하게 신구약의 성경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 심판과 재앙이 중심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해 탄생한 교회와 성도가 어떤 이김의 삶을 살아야 할지를 보여준다.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성경을 성경으로 계시록을 해석하여 그동안 마지막 날에 임할 대환난과 심판에 대한 두려움에서 사로잡혔던 성도들을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구속에 대한 풍성한 사랑을 발견하게 한다.

 

요한계시록을 마지막 날에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재림을 향한 종말로 본 이유 계시록 11절과 226절에 기록된 속히 일어날 일들속히 되어질 일이라는 어구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속히의 헬라어는 타코스짧은 간격, (접두사 과 같이) 서둘러서, 빨리, , 신속히라는 의미로 긴 시간이 아님을 밝힌다. 즉 종말에 일어날 어떤 특정한 시대에 국한된 교회가 아니라, 모든 시대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들에게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교회들에게 일어날 일이란 교회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게 되는 새로운 피조물의 정체성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주 예수님은 예수님의 승리로 인하여 태어날 교회들에게 그들의 정체성, 그들이 무슨 일을 만나게 될지를 기록한 책이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저자는 예수님의 승리로 그들은 어떤 자가 되었는가(1:18,19)를 주목할 것을 주문한다. 그것은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는 교회와 성도이며, 아담이 빼앗겼던 통치권을 회복한 교회가 더 이상 죄의 종의 삶을 그치고 하늘에 앉힌 자의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교회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인을 받은 십사만 사천이라고 말한다. 또한 성도는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속량함을 받아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 어디든지 어린 양을 따라가는 자이며, 순결하고,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며 밤낮 주를 섬기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또한 교회와 성도가 바로 어린 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이라고 말한다(21:9).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그분의 형상이다. 성도는 하나님과 어린 양이 거하시는 성전이고, 하나님과 어린 양은 성도의 성전이다. 이는 하나님과 성도의 완전한 연합으로 새 언약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저자는 계시록에서 믿는 자들은 2장과 3장의 이기는 자의 유업을 가진 자들이고, 14장의 십사만 사천이 거듭난 믿는 자들이며, 21장과 22장의 새 예루살렘의 영광을 이미 가진 자들로 소개한다. 그리고 이미 삼위 하나님의 연합 가운데 있는 그들은 영화로운 몸을 입는 날 몸으로도 그 영광을 누릴 것이라고 말한다.

 

책의 중요 포인트

 

십사만사천은 누구인가?

교회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인을 받은 십사만사천이다. 그들은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속량함을 받아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 어디든지 어린 양을 따라가는 자이며, 순결하고,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며 밤낮 주를 섬기는 자들이다. 이스라엘이 십사만 사천이고 또다른 이방인의 구원의 숫자가 있다는 해석은 이스라엘 회복을 염두에 둔 해석이며, 이것은 미혹을 가져오는 잘못된 접근이다.

 

천년왕국은 무엇인가?

왕이었던 용은 쫓겨났고, 예수님과 함께 연합되어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왕 노릇한다. 천년은 숫자 그대로를 말하지 않는다. 이 숫자는 상징으로 무한함을 말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다(2:6, 2:12), 또한 교회(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힌 바 되었다. 그리고 그분과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는 자가 되었다(20:4). 이것은 실재이며, 예수님은 믿는 자가 이미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다스리는 왕임을 알기 원하신다. 천년왕국은 그리스도의 승천과 함께 시작되었고 그분이 다시 오실 때에 끝날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은 제3차 세계대전인가?

아마겟돈 전쟁이 최고의 전투라고 한다면 예수님과의 전쟁이다. 예수께서 싸우신 갈보리 십자가에서의 전쟁보다 더 큰 전쟁은 없기 때문이니다. 그러나 그 전쟁은 끝이 났고, 몸은 참패를 당했다(12:9). 사단은 그의 백성을 모아 찌른 자를 보기 위해 영적인 갈보리 언덕으로 모인 자들 즉 구원받은 자들과 싸우려고 한다.

곡과 마곡과 아마겟돈 전쟁은 하나의 동일한 전쟁이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일어나는 전쟁이기도 한다. 사단은 계속해서 교회를 속이며, 이 전쟁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은 어느 날 단회적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아니라 시대마다 교회를 향해 사단이 벌이는 전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환난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

종말의 징조를 주목하려는 이유는 대환난과 3년반 환난이 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AD70년에 예루살렘 멸망과 함께 대환난은 끝이 났으며 이후에 더 큰 환난은 없다.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재임 시에 온 세상을 뒤흔드는 재난(대환난)이 없음을 할 수 있다. 계시록에 나오는 대환난은 이방인들이 당하는 환난이다.

오히려 종말은 노아의 배처럼 곳의 때처럼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광고, 심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집을 짓고, 밭에 가고, 맷돌질하고, 잠을 자다가 즉 생활의 일상사가 계속되다가 어느 날 맞이하게 됨을 말씀한다. 계시록 2장과 3장에 있는 일곱 교회처럼 고난당하는 교회, 미혹된 교회, 잠자는 교회, 사람을 잃은 교회 둘은 주님 오실 때에도 계속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고 조롱한다(벧후 3:4) 대환난이 아니기에 항상 기도하고 다 큰 아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라고 하신다.

 

요한계시록의 구조

요한계시록은 상징과 비유로 쓰여진 스토리를 가진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러므로 그 내용에 따라 간략하게 구조를 설명한다.

계시록 1장은 계시록의 목적과 중요성을 말씀합니다. 처음 계시된 분은 예수님이다. 2장과 3장은 지상의 교회의 모습이다.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 그들을 양육하신다. 중요한 것은 이기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것들은 믿는 자의 유산이다.

4장부터 81절까지는 일곱 인이다. 인은 계시가 열리는 것이다. 4장과 5장은 하나님의 보좌와 하나님이 계신 천상의 모습과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와 어린 양의 등장이다. 6장은 어린 양이 봉해진 두루마리의 여섯째 인까지 떼신다. 7장은 두루마리의 계시가 열려 전함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인 맞은 십사만 사천과 보좌 앞에 선 무수한 무리다. 일곱 인에서 구속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가족이 소개된다.

82절부터 14장은 일곱 나팔로 복음의 나팔이다. 일곱 사자, 요한과 두 증인, 세 천사의 나팔과 예언 그리고 외침으로 예수님은 곡식을 거두어들이시다. 일곱 나팔에서 12장과 13장은 사탄의 진영에 대한 설명이다. 사탄은 적그리스도를 통하여 교회의 바깥마당을 짓밟고, 복음 전파를 훼방하며 거짓 선지자들을 통하여 포도를 거두어 짐승의 인을 받게 한다.

15장부터 20장은 전체가 일곱 대접으로 하나님의 심판이다. 모세의 지팡이를 통하여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듯 하나님은 교회의 검과 철장을 통하여 바벨론을 심판하신다. 16장의 일곱 대접에서 모든 심판이 이루어졌지만, 17장과 18장은 바벨론의 심판을, 19장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심판을, 20장은 용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심판을 말씀한다. 교회에 대하여 19장은 어린 양의 신부된 교회가 백마를 타고 예수님을 따라 공의로 심판하며 싸움을, 20장은 그들이 영으로 살아서 심판하는 권세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함을 말씀한다.

21장과 22장은 어린 양의 신부인 새 예루살렘의 영광을 말씀하시고, ‘오라는 말씀, ‘오라고 부르라는 말씀과 속히 오시겠다는 말씀으로 끝을 맺고 있다.

 

다음은 이 책을 추천하신 분들의 글이다.

십사만 사천, 짐승의 인, 대환란, 아마겟돈 전쟁, 재앙들에 집중하면서 잘못된 접근을 했다는 사모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러다보니 원수가 오히려 두려움과 미혹으로 하나님 자녀들을 속여 왔지요.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계시록 역시 복

음을 잘 전달하는 아름다운 말씀이며 확실하게 알고 전해야 할 말씀인 것입니다.

조태성 목사 NEW LIFE 새생명교회 담임

 

많은 사람이 요한계시록 강해를 썼지만, 어떤 책들은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저자는 계시록의 어려운 내용들을 성경 전체를 사용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복음적으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문요한 목사 / 선한목자교회

 

마지막 핵전쟁, 3차 세계대전, 짐승의 표 베리칩, 144천이라는 특정 수의 구원 등등 계시록을 곡해하고 오해한 그 숱한 이단 사이비들이 요한계시록을 복음으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가려왔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토록 훼손된 요한계시록의 참 메시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의 영광됨, 영원히 찬양받으실 삼위일체 하나님, 세상 끝날까지 우리에게 구원을 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해서 요한계시록을 1장부터 22장까지 단 순간도 그 중심 메시지를 잃지 않고 풀어갔습니다.

정윤석 대표기자 / 기독교포털뉴스

 

ISBN:

979-11-979881-0-3 (93230)

분 야:

신앙 일반

판 형:

판형 : 140*205 / 쪽수 : 568

정 가:

18,500

발행일:

20221115

출판사:

길과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