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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수님의 사랑을 배웠습니다”2014-06-09 09:4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장기기증감사패1.jpg (88KB)

전국의 15개 교회 장기기증 캠페인 동참


“믿음도 지키고 생명도 지키는 우리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합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5월 26일 주일, 전국 15개의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25일 주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염천교회(담임목사 박영근)에서 본부 박진탁 본부장을 초청해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성도와 함께 생명나눔의 감동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박영근 목사는 “두 주일에 걸쳐 온 성도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 지난 1999년, 예장통합교단의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염천교회를 시무할 당시 본부와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1999년 당시 이미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염천교회의 박영근 담임목사는 올해 예장통합교단이 본부와 2014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같은 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성석교회(담임목사 송준영)는 1부와 2부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특히 성석교회의 송준영 목사는 장기기증서약예배가 진행되기 한 달 전부터 매 주일 성도들에게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전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고, 구역별로 장기기증 서약서를 배포하는 등 성도들이 이 날 캠페인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날, 염천교회, 성석교회를 비롯한 전국의 15개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려 하루 동안 무려 80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진탁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성도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앞장서는 교회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회들이 생명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내선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