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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세미나 참관기2015-01-22 10:3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박영수_정리.jpg (66.5KB)

개척교회의 부흥 가족세트전도로 이루자!



오늘 전도현장의 실제를 보면서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해마다 두 번의 총력전도를 실시하는 교회의 부교역자로 최근까지 섬기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난 2014년 12월 20일 우리네교회를 새롭게 개척한 목사입니다. 
지금도 총동원전도를 하면 1000여 명이 몰려오는 교회의 부교역자로 섬기다가 개척을 해보니 막상 함께 전도할 사람도 없고 부침개며 호떡이며 차전도와 노방에서 설문지를 받으며 선물을 주며 전도하고 총동원주일에는 많은 돈을 들여 선물을 증정하고 열심히 전도하는 교회의 분위기 속에서 있다가 나왔음에도 현장전도에 너무도 약하고 두려움마저 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면서 어떻게 전도해야하나 고심하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에 박영수 목사의 가족세트전도를 알게 되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015년 109기 가족세트전도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개척을 준비하면서 “주여! 올 한해 500가정을 등록케 하옵소서!”라고 마음의 소원을 갖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영수 목사는 직접 전도할 때 적은 전도노트를 보여 주었는데 508명의 전도 명단과 상세한 정보들이 빼곡히 적혀있는 것을 보고는 너무도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개척초기에 불철주야 혼자서 전도하면서 씨를 뿌렸는데 100여 명이 출석했다는 놀라운 간증을 들으면서“바로 이거구나!”라고 무릎을 치며 박영수 목사를 롤모델로 삼기로 결심했습니다.
3개월 간의 훈련기간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매주 점심식사 후 현장전도훈련을 병행한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도의 이론은 많이 들었지만 노방에서 실제적전도의 사례를 접하기가 어려운데 박영수 목사는 추운 날씨임에도 버스 정류장과 상가들을 다니며 전도의 시연을 보여주었다.
 현장 전도 스케치
서울에서도 전도하는 교회에서 사역을 한터라 전도는 나가면 있고 나가지 않으면 없다는 진리를 늘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체험하고 있었는데 박영수 목사와 1시간여 전도를 다니며 실제로 현장에서 바쁘다는 사람 붙들고 머리에 손을 얹는 순간 고양이 앞의 생쥐처럼 가던 길도 멈추고서 영접기도를 따라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신상을 자기 입으로 술술술 말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경험상으로 길거리에서 전도해보면 자세히 말해주지도 않지만 전도지 달랑 한장 건네주는데 그렇게 전도가 된다는 사실에 쇼크를 받을 지경이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전도하면서 좋은 선물에 먹을 것을 입에 넣어줘야 전도가 되고 무슨 멋진 전도 멘트로 전달해야 말이 먹힌다는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가족세트전도를 만나면서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네교회에 주신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제 오전과 오후에 전도하고 매일 3개월간 저녁엔 전도집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전도프로그램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세트전도 아카데미 박영수 목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도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그동안 목회 경험을 들려주며 목회 선배로서 그리고 큰 형님처럼 함께 열심히 전도도 하고 함께 목욕도 하며 배우다보면 교회는 크게 부흥하고 큰 종이 될 거라고 내리 사랑으로 격려해주며 자료들도 많이 챙겨주고 좋은 책들도 건네주시며 열심히 하라고 독려해주신 따뜻한 섬김에 얼마나 큰 감명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훌륭한 전도자가 한국교회에 있다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반가운 마음에 앞으로 전개될 가족세트전도훈련과 우리네교회의 노방전도이야기가 개척교회 목사의 가슴을 부흥케 합니다.
박종기 목사(우리네교회)   

동영상: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
평내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