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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전국 목회자탁구대회 및 신학생탁구대회2015-09-22 10:3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전국목회자_탁구.jpg (57.6KB)

전국 목회자탁구대회 및 신학생탁구대회 10월 9일부터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주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이하 한기스총)는 지난 17일(목) 오전 11시 광화문 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전용구장에서 ‘분단70년 평화통일을 위한 전국목회자탁구대회’(9일)와 ‘신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전국신학생탁구대회’(10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목회자 및 신학생 600명이 참가해 단식, 복식으로 나눠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9일 탁구대회의 개막식 초청귀빈으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국회의원 이에리사, 정미경, 박광온, 한기스총 홍보대사 양영자,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기스총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탁구는 1900년대 초 영국을 비롯한 서구의 선교사들이 선교를 목적으로 국내에 들여왔다. 이제 우리는 탁구를 해외선교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전국 목회자 및 신학생 탁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선교의 역수출에 초석을 다지는 대회가 될 것이다. 선교는 사명이다. 스포츠를 통한 영혼 구원 사역에 생명을 걸 때이다.”라고 말했다.
한기스총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성공적인 스포츠선교축제를 통해 온 기독교인이 하나되어 스포츠선교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가 앞장 설 것이다. 이제 우리는 만반의 준비와 확실한 대책으로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함으로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직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1991년 우리나라 스포츠사상 처음으로 탁구종목이 남북 단일팀을 구성,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여자단체전에서 막강한 중국을 격파하고 우승하며 남북단일팀의 위력을 과시했다. 분단70년의 역사속에서 곧 다가올 미래의 통일시대에 북한은 영적으로 부분별한 시대에 놓이게 될 것이다. 그때에 탁구를 비롯한 스포츠는 남과북을 하나로 만드는 구심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는 신학생들은 복음을 전파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전세계의 이목은 대한민국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스포츠강국으로서 싸늘한 국제관계의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 열정과 화합의 불길은 평화통일기원 탁구대회를 넘어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져 세계인의 가슴 속에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의 나라로서 주의 영광의 빛을 더욱 높이 드러내게 될 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참석을 원하는 목회자와 신학생은 다음(www.daum.net)카페 ‘한기스총 탁구위원회’에 신청을 하면 된다.